아토피때문에 앞머리를 길러주고 있었는데.. 어차피 잔머리도 너무 많아 기른 보람도 없었기에 과감히 잘랐다.

미용가위가 드디어 빛을 발하게 된 순간이었다.

움직이는 연서때문에 아직 좀 더 다듬어야하지만... 그래도 앞머리가 생긴다며 잘 참아줘 이정도였다는^^

요거트파우더를 거의 넣지 않아 희끄무레한 맛을 지닌 블루베리스무디에 폭~ 빠진 연서^^

유모차 타고 싶다고... 유모차에서 잠을 자겠다고 말하길래 장을보러 마트에 왔는데...

결국 SUN양이 속았다!! 그렇게 두어시간을 버티고 단물만 쪽~ 빨아 먹고 뛰어다니더니...

돌아오는 길에 카시트에서 잠이 들어버렸다. 마침 퇴근시간과 맞물려 카시트에서 푹~ 주무신 아가 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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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색깔깔의 종이컵을 다양한 형태로 마음대로 가지고 노는 시간인데...

연서는 파란색과 분홍색을 필수로 사수하려고 재빨리 움직였다. 

 

스펀지 볼을 꼭 같은 색깔의 컵에 담아야한다고 고집을 피우는 연서...

같은 색의 볼이 없다며 친구의 놀이감을 탐하고 결국 쟁취!

그럼... 안되는데... 다행스럽게도 이해해주는 라온양의 아버님^^

 

집중에 초집중!! 

 

정리할때도 깔끔하게^^ 

 

물감놀이로 마무리~

첫날 급하게 나가냐고 옷을 안챙겨 갔는데... 첫날부터 물감이라니ㅋㅋ

 

애벌레를 만들고서 수업은 끝! 

쌤이 붙여준 눈이라며 쉴새 없이 가르쳐준다. 

 

그냥 뭔가 정신없고 정돈이 안된 느낌의 수업인데...

연서는 마냥 좋아라하니 이걸 어째야하나..

유일무이하게 하나 남은 문화센터 수업이라 유지하고 있긴한데... 무너가 20% 부족한 이 느낌을 어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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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역할극에 빠져 살고 있는 연서^^

항상 병원놀이에서는 인형을 안고 등장하는 보호자의 역할만 하겠다더니 시현이와 병원놀이를 한 후에 환자도 하고.. 의사도 한다.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역할놀이~ 뽀로로가 되려고 그러는지 안경까지 써줘야한다고 고집!!

 

 

투실투실한 연서의 손톱..

엔테로바이러스성 농가진을 앓고난 후 빠지고 있는 손톱..

다행스럽게 발톱은 그냥 넘어갈 것처럼 보이지만 손톱 절반이 이렇게 갈라지면서 들뜨고있다.

머리카락도 끼고 가끔 옷에 걸리기도하면서 아프다고 하는 날도 있어서 신경을 쓰고 있는데 방법이 없다.

들린 손톱을 손톱깍이로 잘라주고 파일로 밀어 최대한 납작하게 만들어주고 있지만 빨리 자라기만을 바란다.

 

 

 

연서에게 알려줬다. 못생긴 손톱이 빠지고 예쁜손톱이 나올거라고...

그랬더니만 혼자서 손톱을 보고서는 중얼거린다...

'괜찮아... 예쁜 손톱 나올거야^^'

귀여운 놈!!! 이제 진짜 모르는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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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도 젓가락을 들고 혼자서 밥과 고기를 먹는 연서 덕분에 다른 날보다는 빠르게 아침식사를 마쳤다.

조금씩 식습관이 좋아지기를 바란다^^

 

아가구름 - 풍선과 라켓으로 구름을 날려본다. 

 

엄마구름 - 큰 짐볼을 굴리기도하고 던지기도하며, 점프를 하거나 균형감각을 키운다. 

 

구름마차로 아가구름과 엄마구름을 끌고 여행을 떠나요~ 

 

결국 연서가 타고 SUN양은 마부가 되어 열심히 달리고 또 달린다~ 

 

 

천사가 되어요 

 

 

 

 

 

 

 

구름마을로 놀러가요 - 세상 이렇게 조용할 수가 없다. 먹냐고 다들 너무 바쁘다^^  

수업이 끝나면서 과자매트를 치웠더니 얼굴에 걱정이 가능하다.

 

 

정혜진쌤하고는 오늘이 마지막 수업이다.

강남 뉴코아 문화센터에 텀블키즈가 신설될때부터 지금까지 한학기를 제외하고는 가장 긴 시간을 함께 한 아이가 연서라고 말해주신다.

아쉽지만... 연서가 그동안 좋은 시간을 보냈으니 앞으로 더 좋은 기억이 되도록 SUN양이 더욱 노력해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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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의 식습관에 대해서 SUN양의 노력은 전혀 성과가 없다는 점이 너무 아쉽다.

정말 많이 노력했는데... 잘 안된다.

SUN양의 나쁜 편식습관을 닮게하지 않으려고 이유식때부터 정말 많이 노력했는데 말이야..

맨밥과 김만 찾는 탓에 채소를 함께 넣어 푹~ 조린 장조림을 가장 많이 줄 수밖에 없다.

그래야 채소도 먹이고 고기도 먹일 수 있기에...

 

요즘 고기를 비롯한 반찬을 거부하는 연서도 문제이지만... 가장 문제인 것은 오래 물고 있는 버릇이다.

만 2~3세에 평균키를 넘어서야 사춘기키를 좌우한다니 고기를 안먹일 수 없기에 하루 적당량의 고기를 먹이기 위해 몇시간이 걸려도 밥을 먹이고 있는 SUN양..

밥을 2시간 이상씩 먹고 있는 탓에 늦잠을 자고 일어나는 연서는 아침을 먹으면 바로 점심이라 점심엔 간단히 떡같은 종류로 대체하고 있다.

대신... 탄수화물대신 고기의 양은 두끼만으로도 하루의 양을 충분하도록 노력~

 

아이들 1일 권장 고기 섭취량 
- 돌정도 30~40g
- 만 2~3세 40~50g

 

어디까지나 권장 섭취량이므로, 개인 발달 사항에 따라 가감해야함. 

연서는 우량아였기 때문에 남들이 말하는대로 먹였따가 철분부족으로 철분제를 복용했다.

간이검사도 있으니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검사 시행해보는 것도 좋고...

혈액검사시 추가요청해도 될 듯~

 

사실 어제 저녁 밥먹다가 하도 돌아다니며 사고를 치길래 똑바로 앉아 밥을 먹으라고 혼을 좀 냈더니만...

웬일인지 페티 젓가락을 찾으며 서리태밥과 닭고기 장조림을 스스로 집어 먹는다.

장조림에 넣은 채소들도 덥썩 집어 제 입으로 가져가는 모습이 얼마나 대견하던지...

내일도 그래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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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마리 휴지를 하나씩 나눠주고 마음대로 놀게해준다.

길~게 뿌려보기도하고... 

 

빠샤!! 격파하듯 끊어보기도 하고...

작게 찢어 휴지눈을 뿌려보기도 하고..

동글동글 공처럼 말아 공놀이도 해보고..

휴지심으로 안경놀이도 해보고...

 

결대로 길게 찢어보기도하고... 점선대로 칸칸이 뜯어보기도하고...

둘둘둘~ 붕대놀이도 해보고... 리본을 만들어 헤어밴드도 해보고...무궁무진하게 다양한 놀이를 해본다~

 

이렇게 마음대로 논 후에는 어김없이 돌아오는 청소타임!! 

 

 

커다란 전지를 깔고 물풀을 나눠주고서는 마음대로 휴지그림을 그리라는데...

밑그림도 없고... 색도 없는 이런 난감한 상황에 연서는 그닥 흥미로워하지 않더군..

풀은 연서가 발라주고.. 그림은 SUN양이 그려주었다. 

그래도 제법 진지하군.. 

 

이게 색이 있는 휴지였담 좋았을 듯 싶었는데... 색깔스프레이로 한방에 해결! 

 

 

두루마리 휴지... 가격으로 보면 진짜 얼마 안하는데 왜 집에서 이런 놀이를 못하게 하냐구??

습관될까봐^^

놀이와 현실을 구분한다면 언제라도 해줄텐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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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 창문 놀이 - 평면 블럭을 제법 혼자 잘 맞추는 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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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 도형이 쏙~  아직 정확한 이름을 알지는 못하지만 입체블럭을 제자리에 끼워 넣으려 노력하는 연서..

입체블럭을 꾹~ 집어 넣고 싶은데 더이상 들어가지 않아 난감해하는데 아무리 설명해줘도 계속 반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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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도형나무 - 색색깔깔 다양한 모양의 펠트를 각각의 도형나물에 붙여본다.

 

 

 

이제 마지막 한주만을 남긴 텀블키즈..

매일같이 텀블가자고.. 텀블쌤한테 가자고 보채는 연서가 앞으로 어떤 재미를 찾을 수 있을지..

SUN양이 좀 더 바쁘게 움직여줘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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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놀이라고 했는데... 수업에 가보니 통밀놀이였다.

연서에게는 무엇이 되었든 전부 모래놀이지만^^

 

통밀과 곤충의 연관성은 무엇일까??

곤충이 곡식을 먹는다는 것일까? 다양한 곤충을 풀어주고 채집망에 담아본다.

 

곤충 만들기 - 연서는 4가지 그림 중 무당벌레를 골라왔다.

근데....................... 이 크레파스 뭐야??? 손에 안묻는 저렴이 크레파스도 있는데 꼭 이런 크레파스여야해?

요렇게 빨대로 바람을 불어 넣으면 통통한 무당벌레가 된다^^

 

발매트를 사러 모던하우스에 잠시 들렀는데... 계산대 옆의 가구매장에 진열된 머핀을 보더니 먹겠다네^^

 

그냥 메밀만 가지고 노는거라 조금은 심심한 듯 싶은 수업이었다.

점점 더 수업이 단조롭다는 생각이 드는데... 선택할 수 있는 수업이 별로 없어서 매우 난감한 상황이다.

게다가 연서는 좋아해서 일단 겨울학기 수강을 하긴 했는데... 뭔가 20% 부족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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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 외부 활동은 좀 어려워 가급적 실내 체험을 찾게 되는 시기라는...

조만간 아빠님께서 중국 출장 예정이기도 하고, 다음 주에는 김치 담그러 동탄 할머니네 다녀올 예정이라서 급결정한 장소인데...

연서도 좋아하긴 했지만... SUN양이 연서를 데리고 다녀왔단 사실에 더 즐거워한 듯 싶다.

 

심각한 주차난으로 인해 과다 주차료가 산정되고 있어 고민했지만...

세식구가 움지이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은 쉽지 않기에 월드 쪽에 차를 세우고 아쿠아리움에 다녀왔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TGI에서 5만원이상 식사하고 3시간 주차권, 마트에서 5만원이상 장을 보고 3시간 주차인증..

이렇게 해서 6시간을 꽉~ 채운 후 가족나들이 완성!!

 

유모차는 면세점이 있는 에비뉴엘(1F)에서 빌렸는데 스토케가 뙇!!

제2롯데월드몰 4F에서도 유모차 대여 서비스가 있는데 이곳에서 대여하면 일반적인 백화점 유모차이지만,

에비뉴엘의 유모차는 스토케였다는ㅋ

그러나.... 9대가 전부여서 우리는 운좋게 빌렸지만 일반 유모차를 빌리러 가야할 수도...

얻어 걸린 행운이었지만 나름 유용했다^^

일반 유모차의 높이는 낮기 때문에 아이가 관람할 때 눈높이가 맞지 않거나 사람들에게 가려져 계속 안아줘야하는데, 브랜드가 스토케라서 좋다는 것이 아니라 높이가 높아서 조금 유리한 점이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연서가 양대면의 눈높이가 맞는 이 유모차가 좋단다... 내려오기 싫대^^

다만, 대여해주는 직원이 젊은 아가씨들이라서 유모차 사용법을 정말 모른다는 것이 단점!

원래 맞대면으로 되어 있고, 어깨끈이 제일 낮은 쪽에 되어 있으며, 발판도 가장 높게 되어 있고, 높이도 낮게 되어 있는데 이것을 만지는 방법을 잘 모른다네ㅋ

도 불편한 것을 참지 못하는 SUN양 뚝딱뚝딱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고 어깨끈까지 높인다음, 발판도 낮춰 연서의 키에 맞도록 해주고, 유모차가 작아 연서의 머리에 닿는 케노피도 적당히 떼어내고, 수족관을 잘 볼 수 있도록 높이도 가장 높게 높여줬다^^

5분만 투자하면 이렇게 편해지는 것을..

 

 

85m의 수중터널은 국내 최대 규모라고하는데... 잘 모르겠네^^ 개인적으로 좀 답답해보이는 듯 싶었다. 

 

요거이 흰고래 벨루가..

생각해보니 롯데월드에서 벨루가쇼가 있어서 연서와 함께 본 기억이 난다.

 

요거이 예쁘다~ 했었는데... 이것이 열대의 습한 곳에 살고 있는 나무인 맹그로브 수조라네~

 

물고기 먹이주기 체험... 먹이가 담긴 우윳병을 살짝 담그면 물고기가 떼지어 모인다..

체험은 이미 마감되어 구경만 했다^^

 

미니 수중터널은 아이들이 통과할 수 있는 작은 놀이터..

혼자서는 안가겠다는 연서 덕분에 SUN양은 몇번이나 구겨져 들어갔다는..

 

 

체험존에서 만든 머리띠.. 원래 이런 것을 싫어하는 아인데 머리에 써야 관람가능하다며 무조건 쓴다고 우김!

어른들도 받을 수 있다해서 다른 캐릭터로 2장 더 받아들고 왔는데 집에 오자마자 머리띠 만들어주겠다고ㅋ

 

가로 25m의 국내 최장 메인수조

 

해파보다 과자 먹기에 집중하고 있는 연서^^

 

정어리떼.. 아쿠아리스터가 먹이를 주면서 쇼를 볼 수 있으면 좋으련만 아직 진행되고 있지 않다.

 

커플에게 사진찍어주고 얻은 유일한 가족사진~

 

관람 마지막관인 펭귄존..

 

처음엔 겁없이 미끄럼틀을 타던 아니가 어느날 좀 더 높고 구불거리는 미끄럼틀을 타고난 이후 무섭다고 미끄럼틀을 거부하던 아이인데.. 요즘 친구들과 놀이터 자주가면서 좀 늘었나보다.

구석에 낮은 미끄럼틀이 하나 있는데 나오려하지 않고 계속 타는 연서..

 

에비뉴엘과 월드몰 사이의 월드파크에 11월 말일까지 진행되는 뽀로로, 라바, 타요, 코코몽 전시장..

풍선인형은 너무 커서 거부하며 무서워하더니... 33개나 되는 이 작은 뽀로로는 너무 좋아한다.

집에 있는 뽀로로 책과 똑같은 책을 보고 있는 뽀로로에게 연서가 책을 읽어주고 있다^^

가방에 무엇이 들어있냐며 자꾸 손을 넣어보려는 연서^^

역시 먹을 것에 관심이 많구만... 카트에 집중 관심 보여주는 연서..

 

무섭다면서 SUN양한테 안아달라고 보채는 연서..

그렇게 좋아하는 뽀로로 대형풍선 인형을 무섭다고 거부하는 연서.. 유모차에 앉혀 놓으니 쩜 나은듯 싶다.

 

코엑스 아쿠아리움보다 새로 지어져서 그런지 일단 깨끗한 느낌이 팍~

아쿠아 터널은 국내 최장이라고 하는데 느껴짐은 그리 장관은 아니었던 것 같고... 유모차를 밀고 다녀야해서 수중 에스컬레이터는 보지 못해서 아쉬웠다.

머리띠 만드는 체험존, 스탬프 투어, 펭귄존의 작은 미끄럼 틀, 물고기 먹이주기, 조개 만지기 등의 몇가지는 어린 아이를 데리고 가기에 더 좋았던 듯 싶다.

다만, 현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생태설명만 진행되고 있기에 볼거리로 봤을 땐 코엑스에 한표!

연말 이후에 먹이쇼는 진행된다고 하니까 그 이후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듯~

코엑스는 이제 너무 흔해진 아쿠아리움인 느낌인데...

롯데월드는 신축되어 좀 더 깔끔한 느낌에 '벨루가'라는 한마리에 2억짜리 흰고래 세마리를 열심히 밀고 있어서 관람 당시에는 좀 신선한 느낌이었는데.. 사실 생각해보면 별거 아니긴 한거지??

여튼 규모면에서는 따를 수 없는 듯 싶긴했다.

 

뭐 개개인의 생각차이가 있으니까 궁금하면 직접 다녀오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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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824] 팬티모자

연서's Story 2014. 11. 14. 01:19

요즘 시현이 코스프레에 재미들린 연서...

입지 않겠다고 버티다가도 시현이가 물려준 옷이라고 하면 재빨리 '좋아~'를 외치며 입고...

기저귀를 하지 않겠다고 하다가도 언니가 준거라고 하면 '언니꺼.. 시현이 언니 곰돌이 기저귀~'라면 협조!!

 

빨래를 개키려고 걷어 놓은 옷 중에서 바지를 실내복 바지위에 입으면서 시현이 팬티라고 하길래...

연서한테 진자 팬티를 보여주겠다며 꺼내줬더니만...

머리에 뒤집어 쓰며 좋단다^^ 

사실은 이게 연서팬티라고!!

 

밥먹다말고 무슨 리사이틀인가^^

완전히 음과 박자, 가사를 맞춘 노래는 아니지만 하루가 다르게 조금씩 완성되는 노래가 놀랍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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