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마리 휴지를 하나씩 나눠주고 마음대로 놀게해준다.

길~게 뿌려보기도하고... 

 

빠샤!! 격파하듯 끊어보기도 하고...

작게 찢어 휴지눈을 뿌려보기도 하고..

동글동글 공처럼 말아 공놀이도 해보고..

휴지심으로 안경놀이도 해보고...

 

결대로 길게 찢어보기도하고... 점선대로 칸칸이 뜯어보기도하고...

둘둘둘~ 붕대놀이도 해보고... 리본을 만들어 헤어밴드도 해보고...무궁무진하게 다양한 놀이를 해본다~

 

이렇게 마음대로 논 후에는 어김없이 돌아오는 청소타임!! 

 

 

커다란 전지를 깔고 물풀을 나눠주고서는 마음대로 휴지그림을 그리라는데...

밑그림도 없고... 색도 없는 이런 난감한 상황에 연서는 그닥 흥미로워하지 않더군..

풀은 연서가 발라주고.. 그림은 SUN양이 그려주었다. 

그래도 제법 진지하군.. 

 

이게 색이 있는 휴지였담 좋았을 듯 싶었는데... 색깔스프레이로 한방에 해결! 

 

 

두루마리 휴지... 가격으로 보면 진짜 얼마 안하는데 왜 집에서 이런 놀이를 못하게 하냐구??

습관될까봐^^

놀이와 현실을 구분한다면 언제라도 해줄텐데 말이야~

Posted by SUN sun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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