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서가 애정하는 텀블키즈~

혜진쌤이 부산을 간 후 연령이 맞지 않아 듣지 못하고 있었는데 한달에 한번 다른 쌤이지만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 연서에게 상당한 기쁨인 듯 싶다.

 

오늘의 음악도구는 '핑거 심벌즈'인데, 기록을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는 키움 담당자쌤의 모습을 보더니 SUN양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ㅋㅋ

 

다양한 별을 쌓아도보고 도미노처럼 쌓기도하고 높이높이 쌓아 발로 뻥~차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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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별을 밤하늘에 붙이는데... 한번에 한개씩 가져가는 친구들 속에서 갑이 된 연서~

팔에 가득 끼우고~ 주머니에 넣고 그 많은 별을 한번에 옮겨 벽에 붙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트리에 다양한 별을 걸어보고 불을 끈 후 야광별을 보면서 '작은별' 노래를 부르는데...

큰 창밖으로 보이는 불빛 때문에 야광별을 볼 수 없없다. 그냥 별트리를 보았을뿐^^ 

트리에 걸 별을 옮기는데도 하나씩 옮기다가 손가락에 걸어 한번에 옮기는 잔머리를 쓰는 연서~ 

귀에 걸어줬더니 너무 좋아한다^^ 

 

수업이 끝난 후 지나가는 길에 있는 정글키즈 앞에서 사진을 찍고 싶다고 달려가서 보채는 연서.. 

아직 문도 열지 않은 카페에 들어가보고 싶다고 보채는데... 방법이 딱히 없었다. 

 

오랜만에 하는 놀이터 외출인데다가 태현이까지 만나서 잔뜩 흥이 올라와 있는 연서.. 

 

동아아파트에서는 재활용품 놀잇감이 나오면 아이들이 가지고 놀 수 있도록 놀이터에 놔두는데...

그간 놀잇감이 자동차에서 자전거와 걸음마 보조기로 바뀌었네.

연서가 제법 운전을 하면서 세발자전거를 탄다^^

초등학교 2학년 언니들 두명이 연서를 데리고 놀아주니 SUN양보고 저기 가 있으라고 ㅋㅋ

진심 고마웠다^^

귀찮을법도 한데... 이렇게 손붙잡고 미끄럼틀이며 달리기를 하고 놀아주니 감사하지~ 

 

신이나게 놀고 집에 들어와 푹~ 잠을 자고 일어난 연서는 기분이 좋았는지 또 밖에 나가고 싶단다^^

Posted by SUN sun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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