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의 클라이막스를 기억하라고 한다며 오토바이 추격신이라고 꼽을 수 있다.
호주의 무인도에서 촬영되었다고 하는데 그곳이 바로 라파로스인 것이다.
또한, 도입 부분에 벼랑 끝에 매달린 아찔한 톰크루즈...
예고편이 포함되어 그 느낌은 배가 되어 관객에게 전해였다고 하는데..

사실 어딘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었지만, 섬의 전경이 멋진 것은 사실이었다.
또한, 톰크루즈가 이 다리를 오토바이로 달렸다고 한다.

영국이 호주를 발견하기 전에 프랑스인인 라파로스가 이끄는 함대가 이곳에 상륙했다고 하여 탐험가의 이름을 붙여서 라파로스라고 불렀다고 한다.
Bare Island는 과거에 교도소로 사용되었다고 하는데..
이렇게 긴 다리로 섬이 연결되어 있으니 제대로 격리되어 주셨다는 느낌이 팍팍~

주변이 기암괴석들로 둘러 싸여 있는 것이 ,일단 기이한 풍경임은 확실했다.
진짜 올라타는 듯한 모습이지만..
등뒤에 있는 가방이 사실감을 반감하고 있으니..
저기까지만 하라고 했는데 굳이 저 위에 올라가 앉아서 사진찍으라고 난리다.
저거 찍은 뒤에 바지가 지저분하게 젖어 나한테 얼마나 구박을 받았던지..
척척하지만 아무말도 못하고 괜찮다고 하던 신랑.. ㅋ~
이곳은 낚시하지 좋은 곳으로도 소개되고 있었다.
물론 우리가 방문했던 날에도 낚시를 하는 이들이 있었다.
바람이 많이 불고 역광이라 오후가 아닌데도 그림자가 많이 보인다.
입구에 이렇게 닫힌 곳이 있는데.. 이게 뭔지 모르겠다.
이 안에 저택 비슷한 것이 있던데... 미션임파서블의 세트장일까?
이곳이 수용소 같지는 않던데... 우리는 마냥 궁금해만했다.
호주는 어느 곳이나 파란 하늘과 바다가 공존하는 풍경임은 확실했다.

다음은 오페라하우스 내부 관람~ 시드니 시내로 향한다..
Posted by SUN sun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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