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991] 구름빵 동요콘서트, 구름빵 픽처플레이

카페 이벤트에 당첨되어 다녀온 구름빵 동요콘서트, 구름빵 픽처플레이..

오늘은 구름빵day~ with 태현

 

구름빵 동요콘서트 - 대학로 '나무와 물' 소극장에서 공연 

 

 

이놈의 V사랑... 언제쯤 그만둘거남~

 

작은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공연이었고 관객은 초대된 대여섯팀이 전부였기에 가장 좋은 좌석에서 마음껏 노래를 따라부르고 춤추면서 볼 수 있었다.

특히 연서는 신이나서 방방 뛰면서 노래를 따라 불렀다^^

 

끝날 때 아이들에게 모닝빵을 하나씩 나눠줬는데...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은 엄청 즐거워했다는~

 

구름빵 픽처플레이 - 한양대 엔터식스 메두사홀 

 

 

연서와 태현이의 식성은 달라서 각자 따로 점심식사후 합체~

태현이는 두꺼운 우동면을... 연서는 얇은 소면을 좋아라해서^^  

먹으면서 뭐가 그리 신이났는지.. 

혼자서 젓가락질을 하면서 잘 먹어주니 너무 감사하지~

가위 바위 보!!! 놀면서 먹으면서... 결국 태현이가 먼저 나와 기다려줬다.. 

 

동요콘서트에 비해서 정적이고 너무 홀이 크고 약간은 지루한 느낌이...

이곳에도 관람객은 몇명 안되는데... 주변에 잠든 아이들을 왕왕 발견하였다ㅋ

그래도 연서는 졸지 않고 잘 봐주었다.

그림자 놀이가 재미있었나보다... 잘 기억했다가 집에서 해줘야했는데 집에 오니 백지가 되어 잊어버렸네^^

친절하게도 사진을 찍으라고 시간도 내주고 포즈도 잡아주고~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한 딸기가 좋아가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었다니... 한번 데리고 가야지~

 

아직 서로 어울리는 법을 잘 모르고 있지만... 그래도 함께하는 모습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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