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카페에서 추천하는 신세계 패밀리특강.. 일요일 다양한 시간으로 분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저렴하게 운영되고 있다기에 냉큼 예약하였다.
게다가 파미에파크로 문화센터가 옮겨진 후 분위기도 좋아졌다기에 고고씽~
뉴코아 소극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인형극과 동일한 듯 싶다.
탈을 쓰고 직접 나와서 큰 인형이 이끄는 것은 무섭다며 숨었지만.. 작은 인형에 무서움은 저리가라!!
복화술과 줄인형극은 아직 본 적이 없었고.. 연서에게는 좀 이른 듯 싶지만 인형극 적응차 다녀왔다.
저렴하니 아까울 것도 없고^^
이 자리에서 처음 알았다.
원숭이와 침팬지의 차이점을..............
원숭이는 꼬리가 있지만 침팬지는 꼬리가 없는 유인원이라고^^
연서도 집에 와서는 원숭이와 침팬지에 대해서 한참을 얘기하더만... 이래서 밖으로 돌려야 하는게야!!
아직은 좀 이른감이 있다. 내년쯤이면 연서도 집중해서 잘 볼 수 있을 것 같다.
궁금해서 질문이 많은 연서는 다른 친구들이 집중하는데 방해가 되기에 인형극 중반쯤 뒷자리로 격리조치~
주변을 어둡게 해줬다면 더 좋았을텐데... 불을 끈다더니 그냥 밝은 상태로 진행된 것이 조금 아쉬웠다.
수업이 끝난 후 파미에파크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연서가 먼저 자리를 잡고 v를 날리며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한다.
이제 손가락이 제법 힘이 받는지 정확한 V를 날리는걸~
공이라면서... 오너먼트를 갖고 싶다고... 만져보고 싶다고... 점프 시도하는 연서.
하지만... 진짜 유리로 만들어진 것이라 잘못하면 위험해서 급제지!!!
아빠님과 간만의 도보외출이라 파미에파크에서 뭔가 요기를 하고 가려했지만..
거품이 가득한 이 곳은 식사비용도 저렴하지 않지만.. 무엇보다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대기가 어마어마하다.
연서의 낮잠시간이 지나기도 했기에 어떠한 상점이 입점되어 있는지 구경만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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