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친구들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파티..

정은씨가 아이들 위해서 인테리어 엄청 신경써 준비해주었다.

본인이 좋아서 만들고 해봤다고는 하지만... 연서랑 지후 보여주려고 부지런히 준비했단 것을 알기에..

게다가 하나하나가 모두 산제품이 아니고 DIY제품이라서 손재주를 다시금 눈여겨보게되었다.

엄청~ 고마웠다.

 

 

 

 

 

요즘 연서에게 자꾸 들이댔더니 그사이 그것 배웠는지 친구들을 보면 안아주고 뽀보해주고 난리도 아니다.

오늘은 태현이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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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포착이 이래서 그렇지... 사실 분위기는 좋았다는^^

 

케이크를 사는 것보다는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으면 아이들에게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 준비한건데..

뭐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잠시 집중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또 뿌듯~ 

 

셋이 함께 모이려면 항상 집을 오픈해주는 태현이네..

울집이 좁아 아이 셋을 함께 수용하기엔 너무 벅차서... 외부활동이 아니면 함께 하자는 얘기를 잘 못하는데...

이렇게 먼저 손을 내밀어주는 친구가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하지만............. 너무 아쉬운 것이 여자친구가 아니라 조만간 놀이가 분리될 것 같아서 아쉽다^^

 

Posted by SUN sun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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