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을 할인받기 위한 방법으로

- 한국에서 미리 구매하고 가기 (소셜, 온라인쇼핑몰 구매)

- 현장 할인루트 확인(공홈)

- 씨휠 트래블과 같은 할인판매처를 통해 구매

 

유니버셜은 확실히 한국에서 구매하는 것이 저렴하다지만...

우린 연서가 어려서 유니버셜을 제외했기 때문에 씨휠에서 구매하기로 했다.

주변의 다른 판매점과 비교해봤는데 동물원이나 유니버셜 등은 한국촌이나 다른 판매점이 저렴했지만..

우리가 구매하고자 하는 티켓들은 씨휠이 저렴했기에 모두 시휠에서 구매했다.

 

씨휠은 피플스파크 3층에 위치하고 있다.

 

티켓의 가격은 2015.07.26 참고 

 

 

SUN양은

- 루지 2회권 (16싱)

- 레고랜드 (49싱)

- 머라이언타워 + 윙스오브타임 (17싱)

요래요래 네가지 티켓을 구매했다.

단, 레고랜드를 오가는 WTS 왕복버스는 이제 씨휠에서 대행판매 안하고 현장에서 구매하라고 하더라는..

 

티켓을 구매하고 야쿤카야 본점으로 카야토스트를 먹으려고 했는데...

비가오고 연서가 유모차에 잠들어 있는 관계로 같은 피플스 파크에 있는 카야토스트 분점으로 이동했다.

 

카야토스트를 주문하면서 테이크아웃을 하겠다고 하니 인상 찌푸리며 귀찮아하더만 이렇게 주더라..

난 분명히 토스트는 이쪽에서 먹고 가고... 밀크티만 테이크아웃 하겠다고 했는데ㅠㅠ

일단 밀크티는 사이즈 완전히 크긴했으나... 역시 닝닝한 이 맛을 어쩌겠나..

이건 아이스 밀크티를 주문했을 때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농도를 좀 다르게 만들어주면 좋으련만 공차에서도 그런 아쉬움이 남더니 역시 조금 실망했다.

중요한 것은 세트메뉴로 시키지 않았더니 반숙계란이 없었다는...

역시 주문할 때 메뉴판은 잘 보고 주문했어야 했다.

그래서~ 다음에 다시 먹어보는 것으로...

 

카야토스트가 그렇게 맛있나??

아빠님께서는 괜찮다고 하고 밀크티도 좋다고 하지만...

SUN양에게 밀크티는 너무 닝닝했고, 카야토스는 너무 달고 버터 조각의 비주얼이 칼로리가 무섭더라는ㅋㅋ

그래도 빵을 빠싹하게 구워서 그 사이에 칼집을 넣어 잼과 버터를 넣은 것 때문에 빵의 바삭함은 극대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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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하게 사용한다면 패스라는 것은 큰 절약을 할 수 있지만..

어쩜 제한된 시간때문에 피곤함을 이끌고 무리한 일정을 시행하기도하니 고민을 하게하는 것 같다.

 

2일권을 구매할까 고민하다가 1일권을 구매하기로 마음먹고 한국에서 사전구매하였다.

2일권을 구매하면 확실히 구매금액 대비 많은 입장으로 인하여 입장료가 많이 세이브 되겠지만..

이로인해 꼭 가지 않아도 될 곳도 가게되니 꼭 절약한다고 할 수는 없는 것 같았다.

그래서 1일권을 좀 더 알차게 사용하기로 마음 먹고 1일권 구매!!

 

싱가포르 항공을 티켓팅한 사람들만 구매할 수 있는 싱가포르 익스플로러패스.

자세한 설명은 싱가포르 항공 공홈을 참고하도록~

http://www.singaporeair.com/ko_KR/special-offers/singapore-explorer-pass/

 

 

구매하면서 함께 받은 브로셔도 참고~

 

SGEP (01Jun15).pdf

 

싱가포르 패스 이용안내.pdf

 

 

1일권 구매금액을 원화로 환전했을 때 7월말 기준으로 37,825원..

연서가 만3세를 2주 앞둔 여행이었는데 싱가포르 항공 직원은 함께 구매해야한다고 권한다.

아무래도 입장료에 대한 정보를 잘 모르고 그러는 듯 싶었는데..

함께 구매하지 않는다면 아이는 따로 구매가 불가하다길래 좀 더 알아보고 결정하겠다고 했었다는..

하지만.. 연서에게 입장권은 무용지물~~ 성인 2인만 구매..

 


 

원래 스케줄은 아침 일찍부터 시작하여 오픈시간에 맞춘 동물원을 시작이었는데...

아이와 함께 다니다보니 시작이 늦어지고... 생각보다 동물원이 멀고... 숙소가 번화가에서 떨어져있어서ㅠㅠ

동물원 도착하니 11시30분이었다.

이제부터 익스플로러 티켓은 시작이다.

 

꽉찬 활용기는

동물원(트램제외이므로 5불 트램티켓 티켓팅)→가든스바이더베이→플라이어→리버크루즈

다음날.... 센토사 케이블카탑승

 

★ 가든스바이더베이는 6시가 클라우드돔 마지막 입장이었기에 입장 못하고 티켓만 받아 다음날 이용

   - 원래 당일 티켓을 준다고 하는데... 늦은시간이라 그런지 사용기한 6개월짜리를 받아들고 다음날 이용했다.

★ 리버크루즈는 10시30분 막배로 탑승이 가능하다는데 빡빡하게 도착하여 탑승완료^^

★ 아침에 익스플로러티켓 남는 시간에 센토사 케이블카 탑승하여 센토사섬 입성~

  - 바로 센토사섬으로 갔다면 좋았을텐데... 반대방향의 전망대? 뭐 이런 곳으로 올라갔다 내려와서 마담투소랑 이미지오브싱가포르, 4D 이용은 매표소 앞에서 티켓팅을 못하였다ㅠㅠ

 

아깝지 않게 사용하였던 듯..

1일권만으로도 충분히 사용하였으니 패스라는 것은 활용하기 나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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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까지 가는 방법은 공항리무진버스 당첨!!

비가와서 유모차와 캐리어가 젖는 문제때문에 정류장까지 차로 데려다주고 다시 차를 집에 세우고 열심히 걸어갔다ㅋ

 

더운 날씨이지만 일단 공항에 들어서면 에어컨이 빵빵하니 긴팔&긴바지로 갈아입혀주고~~ 

온라인체크인은 해뒀지만... 짐이 있어서ㅠㅠ

 

밤비행이기에 출출하니 간식을 먹어주고~

 

외항사라 셔틀트레인을 타고 이동하는데... 연서 요놈봐라~ 제법 힘이 좋아졌는걸^^ 

 

출발항공편은 싱가포르항공 7월26일 00시15분..

롯데면세점은 자정이 넘은 출발인 경우 10시던가 11시던가... 여튼 시간이 되어야 면세품을 인도받을 수 있다고 하니 하염없이 기다림ㅠㅠ

 

 

면세품 인도받고서 드디어 비행기 탑승!!

 

앉자마자 싱가폴항공으로부터 선물 받아주시고~~

근데 이거 오갈때 똑같은 것을 준다 ㅠㅠ  다양한 아이템 도입하면 좋으련만.. 센스 부족하오^^

 

연서는 새로운 스티커북은 30분정도 신이나게 하더니만 졸리다며 잠이 들었다.

밤비행기에 적응 못하면 진짜 이렇게 힘든것은 없을거다. 하지만 오늘은 무엇보다 감사하네^^

아직은 주변이 밝은지라 안대 대신 싱가폴항공에서 주는 수면양말로 눈을 가려주고 푹~ 재웠다.

 

연서의 식사는 미리 키즈밀로 준비해두었는데 잠들어 있으니 일단 보관! 

 

연서 키즈밀 - 아이키커 말고는 연서의 입맛에 전혀 맞지 않는다ㅋ 

 

오믈렛

 

닭고기(인삼 삼계탕)

언제나 그렇듯이 딱히 입맛에 맞는 기내식은 없다ㅎ

 

싱가폴 도착~~

싱가폴 국제공항도 세계적이라고하지만... 새벽에 도착해서 그런지 싸늘한 기분이 든다..

 

한국에서 미리 구매한 '싱가폴 익스플로러 패스-1day' 수령하고...

 

연서는 이게 뭔지 알까??

그냥 번쩍번쩍하니 좋아보였나보다.. 사진을 찍어달라면서~~

 

SUN양은 15불짜리 싱텔을 원했는데 이곳에서는 15불짜리는 팔고 있지 않다길래 패스~

 

밖으로 나가는 길에 있는 놀이터..

이곳에서 신나게 놀다가 아빠님과 SUN양이 얘기하는 사이에 연서가 SUN양을 보지 못하고 큰 소리로 울었다.

이게 SUN양과 연서의 질긴 인연의 끈이 다시 시작!!!

여행이 끝날때까지 SUN양에게 매달렸다는ㅠㅠ

 

아마도.. 이 미끄럼틀을 통해 아랫층으로 내려갈 수 있나보다.

검색해보니... 창이공항 터미널3에 설치된 미끄럼틀로 3층에서 1층으로 바로 내려갈 수 있는 미끄럼틀이라고 한다. 창이공항에서 10달러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보여주면 10달러 당 한번씩 탈 수 있는 티켓을 바꿔준다고하는데...

새벽 5시30분에 도착했을 땐 오픈전이라서ㅋㅋ

아빠님께서 엄청 좋아했을텐데 생각해보니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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