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을 할때 최대한 많은 음식재료를 접해야지만 편식을 줄일 수 있다는데..
어쩌니.. 아가 연서..
아빠의 식성을 똑 닮아서 채소를 넣고 이유식을 만들어주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든다.
꼭 배우자의 나쁜면만 닮는다더니..ㅋ 어째 요런 것까지 아빠를 닮았냐구^^
하지만, 채소가 들어간 이유식은...ㅋ
고구마 말랭이를 길게 하나 던져 줬더니 먹는 것인줄 재빨리 알아 차리고 입으로 가져간다..
야무지게도 쪽쪽 빨면서 입으로 가져가는 아가연서~
채소를 안먹는 편식을 하면서도 어쩜 이리 힘이 좋은지..
아기체육관이 흔들림 없이 지지해주니 잡고 일어서기 최적의 놀잇감!
아토피는 끊임없이 발병하고 있는데.. 편식은 계속되고.. 이걸 어쩌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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