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는 '꽃의 도시'라고 불리우며, 미켈란젤로, 단테, 레오나르도 다 빈치 등 역사상의 중요한 인물이 모두 피렌체 출신이다.

해가 쨍하는 날씨때문에 이 곳의 창문은 이렇게 갤러리창문으로 해를 가리도록 되어 있었다. 

 

또하나의 예전 모습을 볼 수 있는 말을 묶어 두던 고리.. 좀 크다 싶은 건물의 외벽에 이런 형태로 남아 있다.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이 단테의 생가.. 

700년 전에 살았던 단테의 생가는 이미 없어지고, 단테 탄생 600주년을 기념하여 1865년 피렌체에서 사들인 곳이라고 한다.

지금 이곳은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로 사용되고 있는데...

이 곳이 단테의 생가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은 단테의 토르소와 바닥에 새겨진 단테의 모습이다.

 

 

 

▼ 바닥에 보이는 단테의 모습.. 구분이 잘 안되기 때문에 이렇게 물을 뿌려 관광객들이 잘 볼 수 있게 해둔다고..

 

좁은 골목을 따라 걸어가다보면 볼 수 있는 단테가 결혼식을 올린 교회의 모습..

문이 열려 있어서 외부에서 촬영만 간단히^^

 

 

이제 두오모성당과 산조반니 세례당, 조토의 종탑으로 향한다..

Posted by SUN sun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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