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의 아주 큰 세상

1. 닭가슴살을 1/2 덩어리를 5mm 깍둑썰기헤 소금과 후추, 청주에 30분간 재워 놓는다.

2. 준비된 야채를 3mm 크기로 깍둑썰기한다.

3.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조금 두른 후 재워 놓은 닭가슴살과 야채를 각각 볶아 섞어둔다.
※ 닭고기와 야채는 따로 볶아 섞어야 야채의 맛이 고기에 물들지 않으며, 
    야채도 각각 볶은 후 섞어야 색이 물들거나 야채가 물러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4. 라이스페이퍼는 따뜻한 물에 살짝 적신 후 그릇에 펴둔다.
※ 라이스페이퍼는 너무 뜨거운 물이나 오래 적시면 서로 붙어 떼어낼 수 없으므로,
    적당히 따뜻한 물에 돌려가며 가볍게 적신 후 펴둔다.
    빳빳한 느낌이 있지만 그릇에 펴두면 바로 부드러워지므로 만두를 만드는데 문제는 없다.

5. 펼쳐놓은 라이스페이퍼에 속재료를 넣은 후 선물을 포장하듯이 사방을 접은 후 말아준다.
※ 서로 붙으면 라이스페이퍼가 찢어지므로 바닥에 비닐랩을 깔고 조금씩 떨어뜨려 놓는다.

6. 기름을 거의 두르지 않고 만두피가 노릇해지도록 바삭해질때까지 굽는다.

[완성]

월남쌈을 만드려고 산 라이스페이퍼가 생각보다 처치곤란이라 만든 만두입니다.
어른 아토피로 밀가루 음식을 덜 먹게하려는 나의 노력과...
기름지지 않은 음식으로 간식을 만들어주려는 이 정성을 신랑을 알아줄라나 모르겠지만..
소스에서 좀 걸리네...

오랜만에 오늘 냉동실의 닭가슴살을 꺼내 다른 요리를 만들어봐야겠습니다..

1. 닭가슴살을 1/2 덩어리를 소금과 후추, 청주에 30분간 재워 놓는다.

2.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조금 두른 후 재워 놓은 닭가슴살을 센불로 한쪽면을 노릇하게 구워낸 후, 약한불로 다른 한쪽을 충분히 익힌다.
※ 닭가슴살이 어느정도 익었을 때 저민 마늘을 함께 넣어 양면이  노릇하게 구워낸다.

3. 양상추는 찬물에 헹궈 먹기 좋게 뜯어내고, 파프리카는 색깔별로 채쳐 조금 준비한다. 이때, 식성에 따라 과일 (사과, 키위, 포도, 천도 복숭아 등의 무르지 않고 달지 않은 과일류)도 함께 준비한다.

4. 야채와 과일을 고르게 담은 후 익은 닭가슴살을 손가락 굵기로 썰어 위에 얹은 후 파인애플 샐러드 드레싱을 넉넉히 뿌려준다.

[완성]

※ 다양한 소스가 있지만 칼로리가 낮은 제품 중 닭가슴살과 양상추에 잘 어울리는 파인애플 샐러드 드레싱을 이용했다.
특정회사를 광고하고자 한 내용은 아니니 오해하지 마세요.
단지, 칼로리와 궁합을 중요시 했을 뿐이니까~
국내 드레싱중에는 최저칼로리로 25kcal/30g에 지방과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이 모두 제로(0)이며 화학조미료, 합성색소, 합성보존료를 첨가하지 않았다고 한다.
제품은 오렌지/자몽, 레몬/유자, 그린키위, 골드키위, 파인애플 5가지가 있는데 그중 파인애플 샐러드 드레싱을 이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