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키즈 - 즐거운 소풍
① 소풍도시락 만들어요
보조기as때문에 가벼운 발이 된 아가 연서는 낮잠도 두어시간 푹~자고... 점심도 든든하게 먹어줬다는..
덕분에 늦지 않게 출발했건만... 주차난때문에 또 10분을 지각하고말았다.
돗자리를 펴고 싹뚝놀이를 하고 있는 틈에 끼어 케이크를 건져 기분 좋아진 연서^^
② 아이 신나~ 노래불러요
다양한 모양의 탬버리는 접하게 된 아가 연서.. 팔에 걸 수만 있다면 모든 것이 가방화된다는..
이렇게 팔에 걸고 빠이빠이를 하며 저쪽으로 걸어가는 아가 연서^^
③ 숨바꼭질해요
오늘처럼 활동적인 수업시간에 보조기를 풀러서 얼마나 다행인지..
as날짜를 너무 잘 선택한 것 같아 뿌듯한 SUN양^^
수업을 마치고 보조기를 찾으러 가는 길에 아가 연서 너무 신났다.
SUN양이 무엇인가 주면서 항상 '자~' 이렇게 하며 시선을 끌고 줬더니만 연서가 따라하기 시작했다.
자기가 먹고 있던 과자를 뽀로로에게 먹여주며 '자~ 자~'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며 웃음이 가득이다.
아빠님의 회사.. 이럴땐 너무 좋으다^^
오늘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생크림케이크를 들고 나타나셨다는..
[브랑제리] - 썰매타는 산타쉬폰 (생크림 케이크)
빨리 노래를 부르고 박수를 쳐야하는데...
아직 아빠님께서 오지 않고 방황하고 있었더니 아가 연서가 애타게 아빠를 부른다.
제법이지~ 혼자 케이크를 자르려고 하고..
계란알러지가 있어서 먹이면 안되는데..ㅋㅋ
이미 아토피가 몸에 올라와 있기때문에 과감히 먹였다네요^^
물론 그 이후로 연서의 아토피는 계속 되고 있답니다~~
한 번 맛을 보더니 마음이 급해진 아가 연서..
그래도... 생크림은 제거하고 먹였다구!!
연서가 실리콘질감을 거부해서 빨대컵을 사용하고 있지 않았는데..
요즘 친구들의 빨대컵에 급 관심을 보여 태현이네서 테스트 삼아 써보라고 받아온 빨대컵..
너무 재미있어한다...
물을 너무 많이 먹어서 기저귀가 한시간에 한번 갈아줬는데도 밖으로 새어나와서..
4단계 매직팬티 위에 5단계를 한번 더 입혀서 재웠다는거 아니겠어^^
SUN양! 어쩔거니??
첫번째 크리스마스인줄 알고 초를 1개만 꽂고 노래도 불러줬는데... 두번째였다는..ㅋㅋ
1년 전 아가 연서는 진짜 아가 연서였다..ㅋ
진짜 많이 컸지?? 훗날 아가때의 사지는 불태우고 싶을지도 모르겠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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