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햇고구마가 나와 쪄먹거나 구워먹으면 맛은 있는데... 말랭이를 해먹으니 매번 실패..

아무래도 좀 더 지나야 말랭이를 할 수 있는 적당한 고구마가 나올 듯 싶어 대체 간식 시도중이다.

 

추석때 단감이 비싸기만하고 맛이 없더니.. 이제서야 단감이 제 맛이 난다.

노점상에서 단감 5천원어치 사들고 와서 시도한 단감말랭이..

결과는 Good~

 

1. 껍질을 까서 두께 5mm정도로 씨를 빼고 잘라서 리큅에서 건조~

 - 리큅 1판에 중사이즈 단감 2개가 들어가면 딱 맞는다..

 

2. 70℃, 5hr 말려줬더니 바삭하지 않고 말랑거림이 남아 있고..

   추가로 2hr 건조했더니 약간 눅눅한 빠삭거림이다. 

무엇이든 말린 후 바로 먹어야 제맛이라는...

시간이 지나면 눅눅함이 더해져서 느낌이 조금 다르다. 

단감 4개 1판을 말리면 샌드위치용 지퍼팩 1/2정도

 

리큅 구석에 귤껍질을 제거하고 7~8mm정도로 썰어 건조시켰는데....

다른 유경험자들은 모두 칭찬하던데... 왜 난 입맛엔 별로인게야?

이건 말린 것도 아니고... 안말린 것도 아니고...

시간이 짧아서 그랬을까? 이해할 수 없는 맛의 귤말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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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 sun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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