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희네 집에 놀러갔다가 선물로 받아온 냉동블루베리..

게다가 국내산 무농약 블루베리란다..

친정집에 가서도 엄마네 물건 도둑질하지 말자는 생각의 SUN양.. 친구네 가서 양손 무겁게 돌아왔다는..ㅋ

줄을 서서도 살 수 없다는 무농약 배에 냉동블루베리를 지퍼백 가득~

 

그동안 정신이 없어 보류했던 냉동 블루베리를 연서를 위해 건 블루베리로 만들기 위해 Start~*

 

1. 냉동블루베리를 잠들기 전에 냉장고로 옮겨 녹여준다. 

- 다른 블로거를 참고했는데 얼어있는 상태의 블루베리를 말리면 과즙이 떨어져 세척이 불편한단다..

- 생블루베리를 사용하면 좋겠지만... 생블루베리는 그냥 먹어야지 그 비싼 것을 어찌 말리냐구!!

 

2. 리큅 건조기에 펼치고 75℃, 6hr 돌려주면 OK~

- 블루베리가 마르면서 쪼그라들면 건조기 망 사이로 떨어질 수 있으니, 별도의 제공된 그물망을 이용한다.

 

헐~ 코렐 밥공기 1개 분량이 코렐 종지 1개 분량으로 줄어들었다.

건조전에는 한판에 넓게

거버 이유식 용기(6OZ, 170g)가 있어서 옮겨 담았더니 2/3정도밖에 안된다.

 

사실 시판되는 건블루베리를 먹어보지 않아서 맛을 비교할 수는 없다.

다른 블로거들의 건조시간을 참고했는데... 아가 연서가 먹기엔 시간을 줄여야할 것 같다.

 

처음엔 맛있게 먹거주는 아가 연서... 하지만, 점점 가지고 놀기만 한다.

블루베리 물이 옷이 들어 빠지지 않기에 당분간 블루베리는 금지!!!

아빠님의 요거트에 퐁당 해줬더니 먹을만하단다..

아가 연서의 간식이 아빠님의 간식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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