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잘 놀다가... 갑자기 SUN양과 눈이 마주치면 울음이 빵!터진다..

그럴땐 이리오라고 손을 내밀어도 오지 않고 SUN양이 다가가서 안아줘야한다는...

놀이에 집중하면서 엄마의 존재를 잊었다가 갑자기 생각이 난 듯 싶다..

아~ 굵고 짧은 연서의 다리.. 어째야하지? 

 

연서가 모든 서랍을 열고 다니냐고 정신없는 요즘...

점점 키도 커지고 까치발을 세워 손가락 끝에 뭔가 닿으면 어떻게든 꺼내는 신공을 발휘하고 있다.

서랍잠금장치를 사야겠다 싶었는데.. 그게 양면테이프로 고정되는 것이라서 나중에 떼면 자국이 남을 듯..

고민하다가 쉽게 떨어지는 종이테이프로 고정시켜놓았다..

사용할때마다 떼었다 붙이는 번거로움이 있고, 자주 교체해야하지만...

좋지 않은 가구이지만 상하고 흔적이 남는 것보다는 나을 듯^^

하지만........ 아직 붙이지 않은 싱크대문...

아빠의 과자가 들어 있는 이 싱크대 여닫이문... 연서가 너무 탐한다~ 

012345

조만간 이곳에 과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손잡이 잡고 매달리겠지?

기다려라~ 아직은 때가 아니느리라...

'연서's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D+324] 텀블키즈 5회  (0) 2013.07.02
[D+323] 예의바른 아가 연서^^  (0) 2013.07.01
[D+321] 나.. 좀 의젓하지??  (0) 2013.06.29
[D+320] 아빠! 쇼파 사주세요^^  (2) 2013.06.28
[D+319] 아토피 진료 - 아산병원  (0) 2013.06.27
Posted by SUN sun su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