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연서 백일때쯤 삐죽삐죽한 머리를 다듬에 줬는데..
또다시 머리가 지저분해져서 엄마 미용사 출동~ 통목욕중 가위를 숨겨가면서 잘라줬다.
콧물감기 약을 몇주째 먹고 있는지 모르겠다..
중이염에 걸렸을까봐 일주일에 2~3회 병원에 가서 약도 처방받고 귀도 보고 그랬는데..
다행이도 중이염없이 이제 콧물감기약도 끊어도 된다하니.. 한숨 돌릴 수 있게 되었다구..
충격보고!! 연서의 몸무게는 10.8kg~
18~24개월 평균몸무게에 근접하고 있다는 사실...
얼마전 올드네이비의 청멜빵 18~24month 제품의 배가 꽉 꼈던 이유가 있었던거다..
성장속도 역시 너무 놀라워~
열심히 유모차를 연습한 덕에 고구마말랭이를 쥐어주고 병원정도는 유모차로 고고씽 할 수 있게 되었다는..
너무 환하게 웃어서 흔들리고 말았지만..
이렇게 빵~ 터지게 웃어주는 연서를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이제 무서운 것도 없이 궁금한게 너무 많은 연서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없다.
아빠님 방쪽으로 자꾸 기어가는 연서를 막기 위해 러닝홈을 기둥에 놔줬더니..
러닝홈을 밀어 자기만의 공간을 만들어 만족스러워하며 놀고 계신 아가 연서양..
힘 하나는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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