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연서 백일때쯤 삐죽삐죽한 머리를 다듬에 줬는데..

또다시 머리가 지저분해져서 엄마 미용사 출동~ 통목욕중 가위를 숨겨가면서 잘라줬다.

 

콧물감기 약을 몇주째 먹고 있는지 모르겠다..

중이염에 걸렸을까봐 일주일에 2~3회 병원에 가서 약도 처방받고 귀도 보고 그랬는데..

다행이도 중이염없이 이제 콧물감기약도 끊어도 된다하니.. 한숨 돌릴 수 있게 되었다구..

 

충격보고!! 연서의 몸무게는 10.8kg~

18~24개월 평균몸무게에 근접하고 있다는 사실...

얼마전 올드네이비의 청멜빵 18~24month 제품의 배가 꽉 꼈던 이유가 있었던거다..

성장속도 역시 너무 놀라워~

 

열심히 유모차를 연습한 덕에 고구마말랭이를 쥐어주고 병원정도는 유모차로 고고씽 할 수 있게 되었다는..

 

너무 환하게 웃어서 흔들리고 말았지만..

이렇게 빵~ 터지게 웃어주는 연서를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이제 무서운 것도 없이 궁금한게 너무 많은 연서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없다.

아빠님 방쪽으로 자꾸 기어가는 연서를 막기 위해 러닝홈을 기둥에 놔줬더니.. 

러닝홈을 밀어 자기만의 공간을 만들어 만족스러워하며 놀고 계신 아가 연서양..

힘 하나는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을 것이다~ 

'연서's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D+273] 이게 바로 웰빙이야!  (0) 2013.05.12
[D+272] 연서 생의 첫 수박^^  (0) 2013.05.11
[D+270] 피곤하단 말이야!!  (0) 2013.05.09
[D+269] 전생에 원숭이였어?  (0) 2013.05.08
[D+268] 잼재미 Music & Play  (0) 2013.05.07
Posted by SUN sun su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