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찌나 게워내는지.. 결국 빨래를 미뤘더니 입힐 내복이 없어서 75사이즈를 꺼내 입혔더니..짧다 짧아~
연서의 다리는 아직 짧은데도 이 내복이 작아졌다니 많이 컸구나..
오늘도 하루에 네벌의 옷을 갈아입었다는... 하지만, 지금 연서의 옷도 별로 깨끗하지 않다는 사실~
아가 연서! 언제 정신차릴거야?
걸음마 보조기가 속도조절이 안되어 한번 심하게 꽝~ 넘어지고서는 조심스러운지 걸음마 연습을 안한다.
대신 걸음마 보조기가 장난감 대용이 되었다는^^
집중의 모습을 보이더니 전면에 있는 장난감을 열심히 만진다.
이제 쪼그려 앉기도 되고.. 다리힘 많이 늘었구나^^
지난번에 연서를 안고 그네를 태워줬을 때는 무서워서 울음을 터뜨렸는데..
주중에 놀이터에서 그네를 태웠을 때는 어찌나 신나하던지..
오늘은 아빠님과 함께 놀이터로 출발~
아직은 조심스럽지만 혼자 놔뒀는데.. 꽉 부여잡고 떨어지지는 않더군..
혼자서 신나서 엉덩이를 들썩들썩~
SUN양이 무서워서 태워주지 못한 미끄럼틀은 아빠와 함께^^
오늘도 아빠님의 어깨는 쉬지 못하는 구나~
한강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요상한 강아지 발견~
뭔가 이상해서 유심히 봤는데.. 강아지가 카우보이 배낭을 메고 있었다는..
걸을 때마다 달랑달랑거리는 카우보이가 엄청 재미있었다구^^
늦은 시간 갔더니 바람이 불어 아쉬웠다는.. 다음엔 조금 더 따뜻한 날에 오자구~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주말 내내 연서와 놀아준 아빠님께 뜨거운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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