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걸음마 연습에 정신줄을 놓고 있는 아가 연서..
곧 걷겠어..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직 발전은 없다는..ㅋㅋ
아침부터 쏘서를 밀고 다니며 이 좁은 거실을 누비고 있다.
혼자서 신났다~~
감기로 먹는 약과 아토피 때문에 먹는 항히스타민이 잠을 자게 해준다고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연서가 아침에 늦게까지 잠을 잔다.
그러다보니 하루 일과가 너무 짧기만 하다는... 그치만 SUN양은 왜 똑같이 힘드냐구!!
통목욕을 시키고 7시즘 저녁에 이유식을 먹이고 있는데 눈을 껌뻑이며 받아먹는 속도가 현저히 줄더니만..
숟가락에 밥을 담는 그 짧은 시간에 연서가 잠이 들어버렸다..
다행이도 밥을 먹이는 중간에 약을 먹였으니 이대로 잠을 자도 괜찮긴한데..
그래도 쏘서에서 잠을 재울 수는 없지 않은가..
안타깝지만 연서를 깨워 침대로 고고씽~
연서가 이런날도 있구나.. 확실히 약때문에 잠이 오긴하나보네..
30분정도 잠을 잤을까?
일어나서 남아 있는 이유식을 뚝딱~ 먹어치우고선 또 신나게 놀아제낀다..
잠을 자기 싫어서 침대에서 징징대기를 30분..
결국 억지로 잠을 재우긴 했지만 이 육아의 전쟁은 언제쯤 끝날 것인가..
오늘도 SUN양의 이마에 주름살이 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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