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때 보채는 연서를 보고서는... 백일이 되면 괜찮아진다고 했다..
하지만................ 백일의 기적대신 엄마는 백일에 기절해버렸다^^
두살이 된 지금 연서는...................... 여전하다.
밤새 잠을 자기 싫어서 보채 아침 늦잠을 즐기고 있는 아빠와 딸~
허리가 아파 더이상 함께 누워있지 못하고 침대를 박차고 나오면서 떨어지지 않게 잘 붙잡으라 했더니..
연서를 잡은 채로 아빠는 너무 푹~ 주무셨다는..
일어나서 울지도 않고 혼자서 놀고 있는 연서...
늦잠을 잔 탓에 기분이 좋은지 엉덩이를 씻기고 나니 기분이 좋아 기념으로 뒤집기 한판~
요즘 엄마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연서..
낯가림이 시작된지 이미 오래라는... 엄마는 고생문이 훤~ 하다..
아빠 품에서 스르륵 잠이 들어 침대에 눕혀놨더니 혼자서 바둥거리다 뒤집기를 한 채로 잠이 들었다.
이게 정말 위험한지라.. 뒤집기 방지 쿠션을 사야하나 잠시 고민하였다는..
연서는 두살이 되었지만 큰 변화가 없다.
다만... 엄마와 아빠는 연서때문에 웃음도 많아지고 주름살도 많아지고 있다는...ㅋ~
올해는 연서의 변화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 한 해가 되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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