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 피부트러블^^ 쪼매난 녀석의 피부를 이렇게 관리해야할 줄은 몰랐다..

지극정성으로 관리한 결과.. 좀 좋아졌나??

하지만, 그 덕에 바스락거리는 연서는 스트레스 가득이었을거라는..

가지고 있는 모든 종류의 로션, 크림, 연고를 처발처발 했다..

피지오겔이 가장 촉촉히 수분유지가 잘 되는 것 같고..

비판텐은 한겹 코팅이 되어 침이나 토한 잔여물이 직접 접촉되는 것을 막는거 같고...

기타 다른 로션과 크림은 보습에 도움줬겠지...

열심히 뭔가를 발러줬더니.. 볼이 항상 시원했다는... 아마 태열에 도움되었겠지..

풀어 놓으면 이렇게 모빌 퍼레이드를 보며 신나게 노는데..

이러다 긁고 부벼 상태가 안좋아지는게지..

답답해하는 연서를 위해 아가 메밀베개가 적당한 무게감이길래 양쪽으로 끼워놨더니...

아령인냥 얼굴까지 가지는 못해서.. 조금은 더 편할까??  

 

또다른 방법은 한쪽은 이불에 쌈싸고.. 다른 한쪽은 산모교실에서 받아온 쓸데없이 높은 짱구베개로 끼어놨더니만 아무리 긁어도 손이 닿지 않는다는..

 

이리봐도 저리봐도 불쌍하지만...

일주일만 참아라~~ 이후엔 자유를 주마^^

요래요래 두손이 자유스러운 그날을 위해~~ 그 때는 맘대로 먹고 긁어라~

먹어! 니손이니까^^

'연서's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D+92] 연서가 바운서에 빠진 날~  (0) 2012.11.12
[D+90] 연서와 함께한 TGIF  (0) 2012.11.10
[D+89] 연서와 애벌레인형  (0) 2012.11.09
[D+88] 연서와 애플비 무당벌레  (0) 2012.11.08
[D+86] 연서의 목욕 타임~  (0) 2012.11.06
Posted by SUN sun su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