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규모의 키즈카페는 처음인 연서.. 이모가 있으니 이럴때 좋구만...

상미이모 덕분에 이런 곳도 와보는 구만^^

그래도 자주 가본 시현이는 혼자서 제법 잘 찾아 놀고 있더구만..

언제쯤 연서도 혼자 놀 수 있을까 싶었지만.. 시현이 때문인지 다른 때 보다 좀 더 수월하구만~

 

시현이가 하면... 그대로 따라하는 연서^^ 

 

 

동전을 내고 타야하지만... 그냥 안아보는 것만으로 만족~

 

카트 1회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어서 카트를 탔는데... 핸들을 혼자 움직이겠다는 연서의 힘이 장난 아니라는^^

 

모래놀이터인데... 통밀로 되어 있어서 거부감 있는 연서도 생각보다 빨리 적용하고 놀 수 있는 듯 싶다.

쉽게 털려서 그런지 처음엔 지지라면서 털어 달라고 하더만... 그래도 재미 있나보다.

그래도... 제 버릇 남주겠냐구..

어느새 한마리 있는 거북이 위에 올라가서 통밀을 밟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연서..

다른 아이들에게는 조금 미안하지만.. 좀처럼 내려오지 않으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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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큰 트램폴린은 처음 접하는데.. 이제 조금씩 점프라는 것을 몸에 익히고 있어서 그런지 제법 잘 탄다.

처음엔 아이들이 없는 터에 혼자서 신나게 넘어질뻔 넘어질뻔 하면서 신나게 달리더니..

어느 순간 큰 아이들이 몰려오니 쓰러지면서도 언니 오빠에게 달려가는데 아직은 함께 놀지 못하니 아쉽지..

 

어느 순간 겁이 많아져서 미끄럼틀도 거부하고 있는데...

조금씩 낮은 곳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는 상태에 이렇게 높은 곳을 혼자서 올라오려는 것은 많은 발전이다.

 

단어를 많이 알려주지 못해서 미안한 상태인데.. 이제 점점 하나씩 단어를 늘려가는 연서...

여름 휴가때 비행기를 알려주었는데 눈으로 보고 체험하고나니 확실히 기억을 하고 있네..

비앵~기!!! 하면서 달려가는 연서^^

 

신나게 2시간을 꽉~ 채워서 놀고서는 안나가겠다는 연서를 들쳐메고 나왔다.

 

오늘은 동탄할머니 생신.. 아이들이 있으니 북적북적하군~

거기에 한 몫을 제대로 하고 있는 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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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때문에 일찍 동탄에 내려왔는데... 오늘 하루 더 머물게 되었다.

덕분에 연서는 꼬깔콘 드립중이시고.. 아토피는 작렬이었다는..

Posted by SUN sun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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