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도서관 회원만료 후 재가입을 미루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심심해하는 것 같아서 재등록했다.
앞으로 장난감을 자주 바꿔주고 가끔 자유놀이실도 이용할겸..
간만에 빌린 장난감... '리틀타익스 공주 걸음마 쇼핑 카트'
넘어지지 않고 밀고 다닐 수 있어서 안전하다 생각하고 빌렸는데...
이 카트의 심각한 단점이 있다..
문이 열리지 않는다... 그리고 자동차가 너무 작다!!!
아가 연서 자꾸 타고 싶어한다. 이걸 어쩌냐구^^
더운 여름을 지내기 위해 머리를 기르고 있다.
머리를 묶어주면 자꾸 잡아 뜯는데... 아빠 오면 보여주자~ 달래면 계속 하고 있는다.
제법 연습이 되었는지 묶어주면 거울도 보고 오고... 머리끈을 보면 묶어달라고 하기도 한다는...
이마에 아토피가 올라오는데 앞머리가 간질거리면 안될거 같아서 기르고 있는데 언제 자라려나..
미용숱가위 잘못 사용해서 땡강 잘려진 앞머리를 생각하면 엄청 길어졌지만^^
예쁜척하기는............................................ㅋ
사실.... 이건 생각해봐~~ 하는 거다.
우연치 않게 노래하는 곰돌이를 찾으면서 연서야~ 생각해봐... 하면서 손가락을 이마에 대고 있었는데 연서는 잘못 배운게지^^
뭐 나름 사진찍을 때 유용하게 쓰고 있다는거 아니겠어~
기저귀를 갈고 바람이 들어가게 놔뒀더니만... 혼자서 바지를 입는다.
이제 제법이다... 우연치 않게 앞뒤도 맞았고 한쪽에 하나씩 다리도 넣는다.
뽀송뽀송 새기저귀를 하자고 하니까... 쉬하러 간다면서 바지를 내리고 변기로 직행!!
변기에 쉬~ 비록 성공하지는 않았지만 제법이다.
SUN양표 장난감아기띠를 토끼한테 해주겠다면서 고심하고 계신 아가 연서~
곰돌이를 넣고서 단추와 지퍼를 발견하시어 초집중을 하고 있군...
렌즈코팅에 얼룩이 있어서 렌즈를 빼줘야하는 베이비에이터 선글라스..
통째로 버리자니 아깝고 그냥 쓰자니 마음에 걸려서 렌즈만 빼서 안경테만 가지고 놀게 해주려는 요량인데...
가지고 놀면서 너무 굴렸는지 렌즈에 이렇게 스크래치 제대로 내주셨다는..
빨리 안경점가서 렌즈 빼줘야겠어..
“자외선 차단 코팅이 되지 않은 선글라스는 시야를 어둡게 해서,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늘리려고 동공이 자연스럽게 커지기 때문에 오히려 자외선에 더 노출된다”고 한다.
단순히 코팅에 얼룩이 있는거라면 큰 문제가 안된다고 안경점에서는 말하지만...
안과와 주변의 안경점 몇군데를 가봣지만 자외선 차단율을 확인하는 기계를 갖추고 있지 않아 확인이 불가하니 착용을 안하게 하는 것이 좋을 듯 싶어서 말이지..
ㅋㅋ 안경점에 가지 않고 집에서 해결했다.
태현이가 선글라스를 가지고 놀다 렌즈가 조금 탈착되어 정은씨가 꾹꾹 눌러주는 상황이 벌어졌기에...
집에 와서 테를 잡고 알 가장자리를 밖에서 안쪽으로 꾹꾹 눌러줬더니 렌즈가 빠져버렸다~
WOW~ 땡큐 태현!!
해야할 일 하나 정리해주니 마음이 편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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