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파크 뽀로로파크.. 주변에서 하도 많이 얘기해서 익히 알고 있었지만 연서와는 첫 나들이..
소셜에 할인티켓이 올라와 태현이하고 지후랑 함께 고고씽~
요즘 뭘 먹였는지... 아니면 뭘 주워 먹었는지... 볼따구니 좀 봐라^^
연서가 뽀로로를 확실히 알게 된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는데 연서에게도 뽀통령인 듯 싶긴하다.
입구에 들어서며 만난 루피.. 이정도 사이즈까지는 연서가 좋아라하네~
뽀로로파크라고 하여서 뭔가 놀이공원 사이즈를 상상했는데... 그냥 큰 키즈카페라고 생각하는게 맞을 듯 싶다.
이렇게 보이는 공간이 거의 전부라고 보면 될 듯 싶다.
관람열차를 타고 정상에서 찍은 사진인데... 이게 뭐라고 인기 만점인게냐!!
중간중간 통통이 소극장에서 싱어롱쇼와 마술쇼를 하고 있어서 방송이 나오면 소극장으로~
싱어롱쇼는 앞자리가 좋다길래 맨앞줄에 앉았다가 너무 큰 뽀로로에 연서가 놀라서 뒷걸음치길래...
다음공연은 뒷쪽에서 편하게 관람했다는..
공연도중 촬영이 가능해서 휴대폰으로 카메라로 풀공연을 찍어왔는데... 연서가 너무 좋아한다~
운전할때 풀타임으로 틀어주면 꽤 오랜시간 집중해서 본다.
이건 마술쇼(버블쇼)인데.. 자꾸 '후~후~' 보여달라고 한다. 요즘엔 싱어롱쇼보다 더 좋아한다는^^
이건... 바다놀이터라고 에어바운스에서 뛰어 노는 곳인데 어른입장 불가라서 익숙하지 않은 연서에겐 어렵다.




그 옆에는 모래놀이터가 있는데... 깔끔쟁이 연서는 들어가자마자 바로 나와버렸다는..
바지와 자켓을 대여해주니까 별도의 여벌옷은 준비하지 않아도 될 듯..
여긴.. 몰캉몰캉 놀이터..
퐁당퐁당 놀이터... 다양한 사이즈의 볼풀과 말랑한 레고모양의 블럭이 있는 곳이다..
연서... 기운찬 아이 맞습니다!!!
크롱 코파주는 아가 연서^^
시간에 따라 운영하는 뽀롱뽀롱 꼬마기차..
저 상태로 2바퀴를 돌려주는데... 어른은 탑승 불가!
한바퀴 돌리고 우는 아이는 과감히 하차해주는 고객만족 서비스!!
연서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셨다는^^
입장할때 정답입니다 아역탤런트 수정이가족이 함께 입장했는데 아이만 3명..
4좌석에 타면서 둘째 남자아이가 누나와 동생의 안전벨트를 봐주는 매너남 행동을 하는 사이 뒷자석을 다른 아이가 점령하려고 하길래 막아주면서 연서를 옆에 태워도 되냐고 물었다는..
혼자 타게 할 수는 없고 안태우자니 아쉬워서 말이지^^
루피의 집.. 다양한 악기가 세팅되어 있는데 아가 연서 이렇게 발빠르게 돌아다닐줄은 몰랐다는...
이 얼음물 하나로 연서의 기분은 최고조!!
안경이라고 신나게 써보려 노력했지만.. 너무 커서 고정이 안되는 관계로 패스!
홈보이 G패드가 진열되어 있길래 해보려 했더니만... 고장!!
뽀로로파크는 2시간 이용권이고 그 이상은 추가요금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소셜에 올라온 티켓은 평일엔 3시간 이벤트중이란다..
알차게 이용한다고 했지만... 아직 즐길 나이가 아니라서 그런지 3시간 채우기 힘들어 조금 일찍 나왔는데...
낮잠을 안재우고 신나게 놀려놨더니 아이들이 동시에 잠이 드는 기이한 상황이 벌어졌다.
사실 이것을 노리고 간건데... 그 시간이 여유로울만큼은 아니라서 점심은 햄버거로 간단히~
놀이를 위해서 이렇게 오랜시간 보조기를 빼준적이 없는데...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일까? 하루쯤 신나게 놀려주는 것도 좋겠지 싶어서..
SUN양의 욕심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연서는 잘 놀고 왔다.
하지만, 다시 뽀로로파크를 갈까?? 가격대비 사실상 별로인듯^^
이렇게 저렴하게 이벤트가격이 또 나온다면 모르겠지만...
다시 가게 된다면 부실하다고 하지만 저렴한 동탄점으로 가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주차는 어른+아이 입장권당 2시간반 주차권을 주는데... 함께간 팀 각각 1장씩 받아 중복적용하면 된다.
SUN양은 미리 블로그에서 정보를 얻어가서 각각 주차권을 받았는데...
만약 몰랐다면 나머지 시간은 주차비를 내고 왔을 수도 있으니..
함꼐 간 팀이 있다면 각자 한장씩 주차권을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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