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시간에는 온 가족이 모여 함께 대화를 나누며 식사만 하는 것이 좋다지만 그게 너무 어렵다.
밥먹기를 거부하는 아가 연서에게 다양한 놀거리를 통해 밥을 먹도록 유도하고 있는데..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 혼을 빼면서 입에 먹을 것을 넣어주고..
손으로 집어 먹을 수 있도록 핑거푸드를 만들어주고...
인형과 나눠먹으면서..
제 입에도 들어가도록..
이 곰돌이 인형은 졸지에 '내 친구 김먹는 곰돌이'가 되어 버렸다.
김을 줘야 밥을 먹는 아가 연서에게 김을 잘라 쥐어주면 이 곰돌이를 찾아 입에 넣어준다.
요즘 매트에 그려진 동물들에게 먹을 것을 나눠주고... 책에 그려있는 뽀로로와 나눠먹으며 대화를 하는 연서..
가만히 보고 있으면 진짜라고 믿는 것일까? 궁금할 따름이다.
'연서's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D+521] 욕조에서 꺼내주세요^^ (0) | 2014.01.15 |
---|---|
[D+520] 텀블키즈 - 미니올림픽 (0) | 2014.01.14 |
[D+516] 배변훈련... 될까? (0) | 2014.01.08 |
[D+515] 텀블키즈 - 작은별 나라 (0) | 2014.01.07 |
[D+507] 신년 파티~ (0) | 2014.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