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늘은 아빠님의 생일인데... 부득이한 사정으로 서울할머니의 환갑으로 식사자리가 마련되었다.
감기로 고생중인 아가 연서... 컨디션이 좋지 않아 밥먹는 내내 고생을 시켰지만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리라~
이번 감기로 2~300g정도 빠졌는데 얼굴이 쪼매나졌다고 난리다..
SUN양과 아빠님에게 그정도는 화장실 한번만 다녀오면 되는건데...ㅋㅋ
아침밥도 먹듯말듯하고 나왔는데... 쌀국수 먹는게 재미있었는지 식판위에 돌돌 말아주니 손으로 집어먹는다.
아가 연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생일축하합니다♪♬♪ ~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에 연서도 반응한다... 신나게 박수를 치면서 축하해주는 아가 연서..
아직 마음대로 먹을 수 없는 아가 연서에게 노래만이 즐거움을 주겠지만...
내년쯤 되면 케이크에 더욱 신이 나겠지? 그때쯤 되면 계란 알러지가 없어질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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