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집안일 좀 하냐고 방치했더니 이러고 있다^^

요놈.. 아침부터 주방쪽에 와서는 매트에서 널브러져 징징거린다..

 

이유식 첫과일로 가능한 자두가 슬슬 나오기 시작하는 것 같은데... 아직 비싸~

건자두를 사왔는데.. 기분 좋으면 잘 먹지만 내키지 않으면 뱉는다.. 그치만, 건포도는 달달해서 잘 먹는다..

SUN양 생각에 자두보다 이쑤시개가 신기해서 먹는 것은 아닐까 싶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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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님이 던져놓은 클린룸 방진모자..

배레모를 씌우고 싶은 SUN양의 욕심에 일단 테스트 삼아 씌워줬는데... 자꾸 벗어 버리려한다..

어디 이래서 돌사진 찍겠어?? 

 

연서가 자꾸 입에 뭔가를 물고 다녀서 걱정하며 관찰을 하고 있는데...

욕심이 많아서 그런건지.. 이 역시 입이 간질간질해서 그런건지 두손에 과자를 꽉 쥐고서 입으로 해결한다~ 

욕심꾸러기!!

 

이렇게 정수리가 예쁜 아가 봤나??

절대 연출아니라는... 샴푸캡 씌우고 샴푸해놓고 10분간 기다리는 중에 찍은 거라고.. 

어찌 이렇게 될 수 있지?

인형공장에서 머리카락을 심어놓은 것처럼 되었길래 혼자 보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는..ㅋㅋ

 

연서가 이제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베개를 장애물 삼아 넘어다니면서 러닝홈의 버튼을 누르고 왔다갔다를 거의 5분정도 반복하고 있다..

재미있어서 카메라를 들이대니 SUN양에게 몸을 던지며 놀이는 마무리 되었지만.. 꽤 오래 놀더만^^

Posted by SUN sun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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