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은 신랑 생일...
내용은... 그냥 차이니즈 레스토랑 사전답사..
어른들하고 함께 가보기 전에 오빠 생일 겸 한번 들러보았다.
참고로 아직도 사진기와 거리감이 있어서 그런지 어딘가를 출발할 때 카메라부터 챙기는 센스는 없어서,
내 티스토리 사진은 홈피에서 다운로드한 것이 대부분~
일단 정보공유라고 생각하므로...
우리는 주말에 갔으니까 [주말 및 공휴일] 요금인 23,800원에 부가세 별도..
일단 20% 할인이 되는 CJ카드도 있고 KB STAR카드도 있고... 외에 많이 있으니 출발~
http://www.chinafactory.co.kr/service/ser_card.html
현재 파워런치라고 [2개 메뉴+볶음밥]을 20% 할인금액 11,680원에 제공하고 있으니
평일 점심에 이용 가능하다면 이 방법을 추천~
우리가 시킨 메뉴는 이렇게 6가지 였다.
1. 자장면
2. 게살볶음밥
3. 오리지널 탕수욕
신랑이 우겨서 먹게 된 탕수육...
먹을만했지만, 사실 내 입맛에는 너무 달았고..
싸구려 입맛인가? 바삭한 맛이 없어서 일반 탕수육 같지 않았다.
다만, 오늘의 고기는 꽝~ 기름이 많고 덩어리가 져 있어서 먹기 불편했다.
4. 훈제 오리 볶음
정말 모양은 똑같았다. 오리 6~7 조각에 새송이와 기타 버서, 그리고 아스파라거스?
하여간 저 모양 그대로였는데 오리보다는 버섯이 훨씬 더 맛났다는 것~
5. 마요 깐소 새우
달콤한 마요네즈 소스와 함께 나온 6마리의 새우...
이 것이 가장 내 입맛에 맞은 것 같았다. 요건 신랑도 동감~
하지만, 새우가 6마리였으니... 메뉴판에 그것도 함께 기재해야될 듯.. 저모양은 아님..
6. 화권낙지
오늘 오빠가 먹을 예정이니 맛을 그때 물어보도록 할 예정...
딤섬바와 디저트바를 무한제공~
하지만 딤성은 그다지 많은 종류가 없었다.
http://blog.naver.com/minji1215/130029925158
자세히 써 있는 민지님의 블로그 참고~
총 7가지의 딤섬이 있었는데.. 강남점에는 이 것이 전부인 듯...
나중에 가보게되면 대치점으로 가볼 생각이다.
거기가 조금 더 나은 것 같다는 후문~
정말 싫은가보다.
쿠폰발급에 관해서도 안알려주고, 할인금액도 최대한 적게 계산되고 있다.
일단 결제금액은
47600원+4760원(부가세)-5000원(가입쿠폰)=47360원
요 금액의 20% 신용카드할인 받아서 37888원~
한사람당 19000원 정도라면 딤섬과 디저트바를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 생각해본다면
괜찮지 않나?
음식이 내 입맛에 조금 안맞긴 했는데...
중국요리를 좋아하는 오빠는 부모님들과 한번은 다시 올 것 같다고 했다.
다음에는 오빠의 이름으로 멤버쉽 가입해서 할인쿠폰 하나 더 챙기리라..
아니면, 기념일 등록된 내 이름으로 발행될 쿠폰... 그때를 노려야 하나?
매장 방문하시는 경우 혹시 처음 방문하신다면 여러가지 사용 tip이 있습니다.
1. 방문전 예약해야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주차장은 강남점의 경우 매장입구를 지나쳐 뱅뱅사거리 방향으로 주차장입구가 있습니다.
3. 주차는 2시간 무료이며, 카운터에서 주장도장 확인 받으시면 됩니다.
4. 카운터에 미등록 멤버쉽 카드가 여러장 구비되어 있습니다.
방문 전 온라인 회원으로 일단 등록하신 후 가시면 편리합니다.
매장내 준비된 PC에서 일단 멤버쉽을 등록하면 쿠폰 5천원권이 발급됩니다.
이 쿠폰을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력하지 않아도 되며, 전산에서 조회하여 먼저 사용해줍니다.
5. 딤섬을 마음대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6. 주문하신 음식의 양이 많다고 생각되신다며, 포장을 요청하시면 됩니다.
진공팩으로 깔끔하게 포장해주니 집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7. 메뉴별 제공량은 2~3명이 두어번씩 먹을 수 있는 양이므로, 많은 인원이 갔을때는
각 메뉴별 제공량을 늘려서 체크하시면 됩니다.
하여간,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멤버쉽카드를 등록해서 쿠폰을 사용하시길 권장~
그리고 서비스 좋은 곳으로 가셔야할 것 같아요.
카운터에 계산과 예약담당자가 한명으로 대시시간이 15분 이상?
사람이 많아서가 아니라, 단순히 카운터에 사람이 없었다는 이유로... 처리가 늦었다.
또한, 첫 음식이 주문 후 근 30분??
자리에 앉은 후 45분쯤 지났는데 두개 음식이 나왔더랬다.
원래는 안그렇다고 했지만... 우리로서는 실망~
결국 딤섬바에서 뭔가를 열심히 가져다 먹었더니
실제 음식이 나왔을 때 제대로 먹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어떻게 보면 더 많은 음식을 먹을 것 같은데...
따뜻할 때 먹어야 음식은 제맛 아닌가?
그래서 여러가지 음식을 먹는 재미를 가족과 함께 즐기기 위해서 한번 더 방문하면,
뭔가 쿠폰을 포함한 더 큰 할인이 준비되지 않는 이상 재방문 안할 예정이다.
대치점이 괜찮다고 하던데.. 거길 알아 볼 예정이다..
언니하고 의사소통이 안된 것 같았다.
언니가 수원에 사는지라 거기가 대치점인지 강남점인지 구분을 못했기에..
난 거기가 강남점인 줄 알았으니...
아주 저렴하진 않지만... 그래도 그정도 할인 받았으니 적당하지 않나??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 멤버쉽카드와 할인카드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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