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조된 하루 스케줄..
시현이가 서울대공원에 왔다길래 급히 챙겨 나섰는데..
하루 일정 완전히 팍팍하게 동탄에서 저녁까지 먹고 늦으막히 서울에 입성하였다.
연서가 기차를 알기 때문에 코끼리 열차를 보고 좋아라 했다는..
조류독감 때문인지 꽤 많은 곳이 폐장중이라 그다지 많은 동물을 볼 수 없었다.
정작 동물을 보여주려고 했을 때 연서는 잠이 들어버렸다.ㅋ
반이상을 내려오고 있는 와중 연서는 사자 먹이주기 프로그램 중 깨어버렸다..
연서도 좋아라하고.. 시현이도 제법 연서를 잘 데리고 놀아주는데..
서로 꼬옥~ 안아주고 있는 모습이란... 흡사 둘이 친형제 같은 배뽈록 체형이었다는..
연서는 유모차도 거부하고 안아달라고 보채더니...
시현이의 구르미 자전거에 홀딱 빠져버려서 한참을 시현이는 걷고 연서는 자전거를 타고 내려왔다.
정말 집에 공간만 있으면 자전거도 쿠페도 모두 사주고 싶다!!
보조기를 빼고 외출해서 그런지 더욱 신이나서 잘 놀았다.
동탄 할머니에서도 어쩜 그리 신나게 뛰어 다니던지...이제 곧 두 발에 날개를 달아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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