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에서 봄학기 유리드믹스 원데이 특강을 들었는데..
워낙 입소문이 많이 난 강좌라서 그런걸까? 높은 기대 속에 뭔가 아쉬움이 남는 듯 싶었는데...
집앞의 뉴코아에서도 일일특강을 한다고 하니.. 그래도 수강을 안할 수가 없었다는..
푹~잠을 자고 난 후라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서 혼자 놀고 있는 연서..
아침에 울지 않는 연서는 밤새 잠을 잘 잤다는 얘기라구!!
동물방울 딸랑이를 가지고 탐색하는 시간인데...
체험수업에 아무도 빠지지 않고 와서일까? 너무 산만한 느낌이었다는...
아니.. 어쩌면 연서가 수업에 집중하지 않고 악기를 입으로 먹고 있어서 그런것일지도..
연서는 만년 구강기인가보다.. 언제쯤 입으로 안갈까?
습자지를 두드리기도하고.. 찢어보기도 하면서 소리를 탐색하는 시간인데..
연서.. 또 먹는다^^
이 습자지를 비닐에 넣고 머리띠를 만들어보는 시간인데.. 아가 연서 머리에 뭐 다는거 또 싫어라한다^^
리큅으로 건포도를 만들고 있는데.. 그걸 가위로 잘라 줬더니.. 달달해서 너무 잘 먹는다..
쏘서에 떨어진 건포도를 발견하고 돌진하여 주워먹는 아가 연서의 모습이란...ㅋㅋ
제부한테 선물받은 킨더스펠두건...
단발머리를 가지런히 넣어 씌우면 예쁘더만...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은 연서에겐 두건만 눈에 띈다^^
하지만 조금 지나면 사이즈가 작아서 무용지물이 될 것 같아서 더워지기 전에 씌워야지~
아가 연서때문에 아빠님의 거북이는 장렬히 전사하셨습니다^^
여행지에서 산 기념품인데.. 아가 연서를 안고 현관문을 나서는 순간 이렇게 되었다..
유모차를 현관에 넣어뒀더니 좁은길로 걸어가면서 이렇게 되었다는...
시간나면 접착제로 붙여봐야지^^
연서.. 진짜 대단하다...
이 치발기는 웬만해서는 찢어질 수가 없을 것 같은 두께인데..
이걸 뜯어 먹었다..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 뺏었더니 울길래 가위로 한쪽을 잘라내어 물려줬다는...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서 양치를 잘 안하면 잇몸이 간지러워 입으로 더 많이 간다고 하던데...
구강티슈로 입안을 닦아줬더니.. 구강티슈를 쪽쪽 빨아먹는다..
아가 연서.. 너 쫌 대단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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