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를 가려고 씻고 나온 SUN양을 보더니 자꾸 똑같이 해달라고 제 머리를 만진다.
2시간을 푹~자고 일어나서인지 퉁퉁부은 얼굴이라 완전 키즈 연서군요^^
추억의 책가방
- 1교시 국어시간 : 책을 나눠주고서 아이와 공부할 시간을 주고 쌤이 퀴즈를 내서 맞추면 도장을 팍팍!!
SUN양이 2개의 문제를 맞춰서 연서의 팔에 도장 2개가 똭~!
- 2교시 체육시간 : 풍선을 가지고 자유놀이 시간을 주고...
쌤이 가지고 있는 큰 비닐에 풍선을 골인~
모두모두 잘해줬다고 모든 아이들에게 도장1개를 똭!
- 점심시간 : 만복계가 들어 있는 추억의 도시락을 나눠주고 게임 start~*
노래를 틀어주고 아이들이 흔들어서 제일 높은 숫자가 1등인데.. 연서는 2등!
물론 SUN양이 함께 흔들어 줬지만....
다시 한번 노래를 틀어주고 엄마들이 흔들어서 제일 높은 숫자가 1등인데... SUN양은 또 2등!!
이렇게 안타깝게도 1등을 놓쳐 SUN양과 아가 연서의 도장은 3개~
공동2위라서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SUN양 게임운 정말 없어서 졌다는거 아니겠수..
1,2위 팀에는 주방장갑 선물!
뭐 별거 아니고 집에 가져가도 쓸모가 없지만... 그래도 아쉬운게 아줌마의 마음인듯^^
쌤때문에 수업을 유지하고 있기는한데... 정말 다음학기에도 이 수업을 들어야하나 고민이 심하게 된다.
문화센터에서 수업을 들으면서 큰 기대를 하면 안되겠지만... 그래도 아쉬운 것을 어쩌겠는가..
수업내용이 점점 별로인 듯 싶어서..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텀블키즈가 이휘재 쌍둥이네 문화센터 수업에 등장하면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데..
게다가 TV에 등장한 쌤이 바로... 지금 연서를 가르치고 있는 쌤..
방송에 협찬한 것이 아니라고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협찬을 해준 것 같아서 말이얌^^
텀블키즈가 점점 기고만장해지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을 뿐인데..
이번달 말에 여름학기 수업을 등록할때쯤 심히 고민을 할 듯~
아가 연서.. 인형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관심을 두는 듯 싶기도 하다.
쳐다보지도 않던 토끼인형에 연서의 옷을 입혀줬더니만 요래요래 자장자장도 해주고 붕붕카도 태워준다.
귀여운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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