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서의 머리에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으니...
가마가 정수리 뒷편에 위치하고 있다는 사실~ 게다가 뒷꽁지는 제비꼬리라서 참으로 힘들다..
이건 아무리 노력해도 방법이 없다.
가마가 뒷편에 있으니 정수리에 있는 머리카락이 뒤로 넘어가지도 않아 앞머리의 시작점이 정수리 저~뒷편!
그것을 감추려고 만약 머리를 길러 묶는다면 제비꼬리 때문에 목덜미 부분이 지저분할거구...
아직 아가인지라 숱이 많지 않아 머리를 어떻게 만져야할지 모르겠어서 깝깝~
SUN양이 연서맘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한 듯 싶다.
요즘 치장하는데 많은 관심을 갖는 아가 연서.. SUN양이 하는 것은 뭐든지 따라하려고 한다.
외출하면서 머리를 묶었더니 자기도 해달란다..
요래요래 양쪽으로 핀을 꽂아 주었더니 거울에 가서 몇번이나 확인하고 좋아라한다^^
물론 자꾸 핀을 잡아 뜯으려고 하길래... 아빠 오면 보여주자고 했더니 만지기를 참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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