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뒤로 넘어가는데 정신이 팔린 아가 연서..
안아줘도 뒤로 넘어가고... 무릎에 앉혀도 뒤로 넘어가고... 쇼파에서도 이렇게 놀고 있다^^
뭔가 엄청 피곤한지 가끔 이렇게 쉬었다 가는 아가 연서~
외출하고 들어와서 샤워시켰는데... 오늘도 연서 사고쳤다..
자꾸 오플라 욕조에서 탕목욕을 하면서 응가를 한다는...ㅋ
좌욕하는 기분인걸까?? 요즘 먹는 양도 줄였는데 응가하는 횟수는 줄어들지 않고 있으니...
오늘도 6번~ 물론 양이 많을때도 있지만 응가를 나눠누는 이 상황 어쩔거니?
분명히 머리를 감기냐고 헝크러졌던 머리가...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이렇게 가지런히 내려와 있으면서 눈두덩이에 물방울이 맺혀있다..
요즘 목욕물을 자꾸 먹더니만... 이번엔 제대로 잠수를 해주신 듯~
외출할 때 가져갔던 바나나.. 먹지 않고 다시 들고 왔었는데...
쇼파위에 있던 바나나를 보며 웃으면서 기어가길래 긁지 않고 잘라줬더니 손으로 먹냐고 정신없다~
미끌미끌한 바나나를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그대는 바로... 아가 연서^^
단맛을 알아가고 있는 연서...
어설픈 딸기향의 약도 거부하고... 유시락스와 자디텐도 거부하지만...
유산균과 철분제는 거부하지 않고 먹는다..
가끔 물도 거부하지만 과즙이나 얼음은 거부하지 않고 먹는다...
요놈!! 벌써부터 맛있는 것은 알아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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