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조금씩 익숙해져가는 바코바.. 급하게 나오냐고 연서를 유모차에 태우고 신발을 챙기지 않았다는 ㅋㅋ
수업 끝나면 바로 집으로 올테야!!
바코바로 자동차를 만들어봐요
오늘은 바코바 조각을 수월하게 전달해주는 아가 연서..
이것만으로도 많이 좋아진게지?
완성된 자동차는 바로 이런 모습!!!
하지만... 완성도 하기 전에 먼저 자리 잡고 앉은 연서..
뚜껑을 씌우기 전에 아이들이 앉게 한 후 사진을 찍을 시간을 주긴 했는데.. 그 누구보다 먼저 앉아버렸다^^
마지막으로 손잡이를 끼워주면.. 손잡이 붕붕카 완성!
레일을 만들고 자동차를 끌고 떠나요
쌤이 긴 바코바로 길을 만들어주면... 손잡이를 끼운 자동차를 운전하며 길을 따라 이동한다.
블럭을 쌓고 꽝~ 부숴봐요
종이벽돌블럭은 처음 만져보는 연서.. 제법 잘 쌓는다.
나란히 나란히 기차로 연결하는 것은 누구보다 1등인 연서~
마음대로 높이 높이 쌓고 부수고..
자유놀이 시간이 있는 동안 옆에 있던 친구가 연서 쪽에 있는 블럭을 탐내하니 연서가 친구를 밀치는 사건 발생!
뭐 상황으로 봤을 때야 연서가 잘못했지만.. 큰 사고도 아닌지라 그냥 넘어가긴 해야하는데...
함께 온 보호자가 할머니라서 상황이 애매했다.
사실 아이의 사진을 찍는다고 핸드폰 들고 설치면서 그 큰 엉덩이로 연서를 밀쳤는데도 아무런 말 없이 지나가기도 했는데.. 그런것까지 따지고 들면 진짜 어른 싸움이 나는지라 꾹~ 참는 SUN양..
그래도 연서가 잘못한 것은 잘못한것이니까 친구와 사이좋게 노는 것이라고 가르치며 일단락졌다.
타요버스를 타고 출발~
덕분에 연서는 타요버스를 그렇게나 기다렸지만.. 입이 나와서 타지 못했다는...
상황이 정리되었기에 타보라고 권했지만... 또다시 SUN양과 함께 타자고 보채는 바람에 패스~
미련이 남는 모습이지만... 이대로 수업은 끝!!!
요즘 연서가 친구들과 사이 좋게 놀기 보다는 욕심을 부리고 밀치는 등의 작은 접촉사고가 많다.
일방적으로 가해자가 되어 버리는 상황이 생각보다 자주 있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다는..
앞으로 좋아지겠지?
아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러는 것일까?
좀 더 신경 써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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