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특강으로 바쁜 하루를 시작했던 아가 연서..

낮잠도 안자고 버티더니 드디어 그 분을 만나셨다^^ 흥분의 도가니~~ 

 

나무야 고마워~

 

통통통 통나무 : 통나무 조각으로 연주도 하고 다양한 쌓기 놀이도 하며 나무를 탐색한다. 

집중은 잠시~ 다들 앉아서 쌤한테 집중하고 있는데 연서는 제 무대인양 돌아다니냐 바쁘다. 

 

다양한 나무들 : 다양한 모양의 나무 조각을 탐색한다. 

쌓기 놀이를 통해 식탁도 만들어보고.. 

안경도 만들어보고... 

전화기도 만들어보고.. 

맛있는 음식을 차려보기도 하고.. 

실꿰기 놀이도 해보고... 

하지만........... 또 방황을 시작하는 아가 연서~ 

 

사랑의 열매 : 나무로 분장하고 나타난 선생님에게 사랑의 열매를 떼어 붙여줘 생명을 불어 넣어 준다.

 

 

소근육 발달에 좋다는 비누방울.. 모든 아이가 그렇듯 연서도 좋아한다^^ 

 

저 아이의 포즈를 보라..

쩍벌도 아니고..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게야? 이 건방진 자세로 수업을 듣고 있다니ㅋ

 

이제 남은 1주의 수업..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수업을 들었던 아가 연서..

얼마 전부터 낮잠을 포기하고 수업을 들으면서 한계에 다달았는지 수업의 집중도가 떨어지고 참여도 적어진다.

수업시간이 오후 2시40분이니 낮잠을 재우고 나오기도 안재우고 나오기도 애매한 시간인 것이다.

런칭으로 인해 수업료 할인 이벤트와 연속수강 할인이벤트의 수강료라면 모르겠지만...

굳이 이 수업을 고집해야할 이유가 있을까? SUN양은 고민이다.

쌤을 너무 좋아하고 보조기 때문에 활동에 제약이 있어서 텀블키즈를 연속으로 수강하였는데,

앞으로 보조기를 빼고 다양한 수업 분위기를 체험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다른 수업을 들어볼까 싶다.

연서는 섭섭해하겠지만...

Posted by SUN sun su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