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서에게 감기 말고 2가지 병이 생겼는데...
자나깨나 그네를 태워달라는 그네병과 시도때도 없이 나가자고 신발을 신는 병이다..
볼일도 있었지만 연서의 심심함을 달래주기 위해 장을 봐왔는데...
잠깐의 외출만으로도 상당히 기분이 좋아진 아가 연서~
거기에 분리수거를 하러 SUN양은 재활용 쓰레기를 양손에 들었으니 아가 연서는 두발에 날개를 달았다~
아직 걷는게 익숙하지 않아 거슬릴 것 없는 백화점이나 마트에서나 걸었지 보도블럭은 몇번 걷지 않았는데..
그것도 혼자 신나게 걸었으니 지금 연서의 기분은 최고!!!
이제 새로운 장난감이 없으니 재미남이 반감된 아가 연서... 스스로 개척해나가고 있다.
혼자 구석에서 꼼지락거리더니 장난감정리대를 끌고와 이러고 놀고 있다^^
귀여운 놈!!
뭔가 신선한 장난감을 찾아줘야할텐데... 장난감도서관에 가봐야겠다.
회원은 가입해서 그닥 빌려온 것이 없는데 곧 회원 만료가 다가오고 있다.
사실 이제 연서에게 정말 필요한 곳인데 시간내 함께 가서 자유놀이터에서 놀아주고 장난감도 빌려와야지~
'연서's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D+445] 손가락에 화상입었어요.. (0) | 2013.10.31 |
---|---|
[D+436] 텀블키즈 - 습자지 놀이 (0) | 2013.10.23 |
[D+430] 엄청 졸렸구나? (0) | 2013.10.16 |
[D+429] 텀블키즈 - 스트레스야 안녕~ (0) | 2013.10.15 |
[D+423] 할살 스마트 세탁기 (0) | 2013.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