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는 거의 평지로 되어 있는데.. 언덕으로 되어 있는 몽마르뜨는 에펠탑에서 먼 끝치에서 볼 수 있는 곳이었다.
일정에는 없었지만.. 그래도 포함시켜주었으니 신나게 고고~

좁은 골목을 따라 올라가면서 볼 수 있는 상점과 노점상.. 그리고 야바위??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승패의 싸움을 한다는 야바위 게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한 여성이 생각보다 큰 돈을 걸면서 하고 있었다.
사진찍다가 한소리 들을까봐 몰래 한컷을 찍고 얼마나 가슴이 뛰었던지..
개님께서도 박스돗자리를 깔고 얌전히 계셔주시니..
바닥에 보이는 것은 캔으로 만든 재털이..
이것은 한국에서도 많이 보던 건데...

역시 입구에서는 흑형들의 꾀임으로 돈을 날리기 쉽상~~
저렇게 무작정 와서 실로 팔찌를 만들면서 실꼬는 방법을 알려주는 듯 하면서 돈을 달라고 하는 수법~~
이나라의 집시들은 다들 왜 그런거야??
일행중 한 꼬마가 걸려들었는데.. 다행이도 일찍 빼나와서 문제 없었다고..
하지만, 걸려든 불쌍한 중생이 한명 더 있었으니..
함께 어두운 피부색을 가지고 있어서 사람을 꼬시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으로 착각했으나..
저 아이는 당하고 있었다는 거...


몽마르트 언덕 중앙에 보이는 흰색 건물이 바로 사크레쾨르 사원이다.
우리나라 말로는 성심성당~
이는 파리의 다른 성당들과는 분위기가 다른 로마 비잔틴 양식으로 지어진 성당이다.

아래에서 봤을 때 높은 담장때문에 이렇게 넓은 잔디가 있는 줄 몰랐다.

자유스러운 모습이 부러울 따름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기미때문에 자외선 노출을 꺼리고 있는데 말이다~


사크레쾨르 사원으로 걸어가는 길을 2유로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오는 또다른 수단이 있음을 확인했다.
일행 분 중에 다리 불편한 분이 계셨는데.. 사비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오셨다는~


요건.. 어디에서부터 운행되는 꼬마기차인지 모르겠지만..
이것도 타고 싶었다는.. 남들이 하는 것은 다 부러운 한사람이다..


몽마르트는 예술가의 거리가 조성되어져 있다.
작은 언덕이라는 뜻의 테르트르 광장에서는 작은 기념품샵과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 풍경을 그려넣은 그림을 파는 사람등과 함께 예술가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이 많은 장소다.

군데군데 사진을 찍지 말라는 경고문구가 있으니까 상당히 조심해야할 듯~

대부분 그림을 그리는데.. 이 상점은 도자기, 유리, 시계 등의 조형물이 판매되고 있었다.


▼ 몽마르뜨의 수많은 예술가들과 염문을 뿌렸던 수잔발라동이 실제 일했던 '라 메종 로제'


▼ 피카소, 고흐 등 예술가들의 단골집이었던 LA BONNE FRANQUETTE

▼ 몽마르트의 카페 테라스 /  Terrace of a Cafe on Montmartre (La Guinguette)
    1886, 9 캔버스에 유채 49 x 64 / 파리 오르세미술관

혹시 단골이었던 이 카페의 모습을 그린 건 아닐까??

언덕 아래로 내려가면 골목 뒷편의 한적함을 볼 수 있다.


우리에게는 주어진 시간이 별로 없으니까~~
급하게 성심성당 옆의 생피에르교회(St. Pierre de Montmartre)로 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심성당의 내부를 가보지 못했다는..
생피에르 교회는 베네딕트회 수도원의 예배당으로 113년에 세워진 파리에서 손꼽히는 오래된 교회중 하나이다.
이곳의 스테인드글라스는 1954년에 막스 앙그랑이 제작했다고 한다.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이런 사람들.. 우리는 그냥 사진만 멀리서~


▼ 드디어 사크레쾨르 사원(성심성당)이다..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들어가지 못했다는..
사람들이 빨리 빠지기 때문에 줄을 서면 되기는 한다는데..
단체 관광에서 지각은 밉상의 첫번째라서.. 우리는 그냥 인증샷만 찍게 되었다는..
뭐 죄지은 것 없으니까 기도따위는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 몽마르뜨 언덕에 있는 회전목마.. 그 옆에는 기념품샵이 있었다.


 

Posted by SUN sun 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