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 3호선 경복궁역 5번출구 도보 5분
- 5호선 광화문역 2번출구 도보 약 10분
버스
- 경복궁 서쪽 : 0212, 1020, 1711, 7016, 7022
- 경복궁 남동쪽 : 1020, 109, 171, 272,602, 602-1(공항버스), 606, 7025, 708
- 경복궁 남서쪽 : 9708
경복궁 주소 및 연락처
- (우: 110-820)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22번지
- (02) 3700 - 3900~1
차를 가지고 가는 것보다는 대중교통을 권하고 싶다.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5번출구로 나가면서 고궁박물관을 들리거나
5호선 광화문역을 통해 지나면서 광화문광장과 함께 해치마당을 들리는 것도 추천할만하다.
그외 근처에는 역사박물관 등 몇몇의 박물관과 삼청동, 북촌 한옥마을, 인사동, 청계천 등을 둘러볼 수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추천하고 싶다.
우리는 집에서 한번에 갈 수 있는 코스로 경복궁역을 향했고, 조금 늦은 시간이라 고궁박물관을 들렸다.
5번출구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찾는 것은 너무 쉽다.
이곳을 먼저 들려 경복궁에 대해 알고 가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으니 경복궁전에 꼭 들리기를 추천~
그 옆에 기프트샵이 함께 위치하고 있는데..
종이로 만들 수 있는 여러 작품이 제작되어 전시되어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자동차 2대가 나란히 전시되어있다..
근처의 고즈넉한 식당을 찾고 싶다면 같은 층의 뜨락을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다.
박물관과 연결되어 있기도 해서 가깝고 깔끔하면서 간단한 식사와 차를 원한다면..
아직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단호박찜이 맛있다는...소문을~
전면에 보이는 출구는 테라스로 나가는 곳인데.. 돌담과 다리를 보면서 먹을 수 있다.
그다지 좋아보이지는 않은데.. 멀리 나가지말고 이 곳을 이용하는 것을 권하는 블로거들이 많은 이유가 뭘까?
이제 경복궁으로 향한다..
야간개장 중이라 매표소의 줄이 엄청 길었다.. 입장료는 3천원~
우리는 서측 매표소를 이용했는데, 다른 매표소도 마찬가지였다.
교통카드로 입장이 가능하다고 해놓고 막상 들어가보니 고장나서 표를 끊어오란다.
짜증내면서 매표소로 갔는데 줄이 더 길어졌다는..
작년에 청개천에서 열린 등축제에 갔다오냐고 들리지 못했는데..
내부 방송을 들어보니 올해 10월인가에 한번더 개방한다고 한다.
또한, 개방은 경회루까지이니 가능하다면 일찍 도착해서 내부를 모두 관람한 후
입장권을 버리지 말고 저녁을 먹고난 후 다시 입장해서 야간의 모습을 비교하는 것을 추천~
우리는 늦게 입장을 했더니만 안쪽 정원은 보지도 못하고 나와 어찌나 아쉽던지..
매표소 앞 서쪽문..
남쪽 광화문..
광화문 옆을 지키고 있는 해치~
광화문 광장이 길건너편에 보이니까.. 시간을 내서 함께 들려봄도 좋을 듯..
광화문 통로의 천정에 화려한 벽화가 그려져 있다.
경복궁을 들어가기 위해 입장해야하는 흥례문
연못이라고 해야하나? 하여간 그 안에 있는 이 작은 거북이를 맞춘 후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다들 열심이다.
근데... 10원짜리 동전이 생각보다 많다..
새로만들어진 10원짜리 동전.. 물만 닿아도 부식되는데 좀 걱정되더만..
오늘만 이렇게 서 있는 것인지.. 매일 서있는지 모르겠지만..
뭐라고 해야하나.. 수문장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마네킹이 아니라 사람이다.
사진을 찍는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니 어쩐지 좀 불쌍했다.
사진을 찍는 사람도 팔짱을 낄 수도 없고 다정한 행동을 할 수 없으니 뻘쭘한 표정이고..
좀 웃기지~
근정전은 국가의 중대한 의식이 거행되었던 곳인데..
근정전 내부에 위치하고 있는 왕의 의자..
이는 박물관에 축소되어 그대로 재현되고 있었다.
대망의 경회루~
사실 너무 초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진으로 접했던 경회루는 화려함을 어느정도 느낄 수 있었으나..
이건 다 기술의 진보에 따른 화려함이라고나 할까??
왜 내가 눈으로 본 경회루는 내가 찍은 사진과 동일한지..
오후 6시30분쯤이었으니 어두운 시간은 아니었다. |
다만, 그 화려함을 예측할 수 있는 사진을 찍기위한 사람들만이 연못이라하기엔 좀 크다고 생각되는 연못 주변을 꽉 채우고 있을 뿐이었다.
비가온 후라 공기는 맑았지만 조금 흐리게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더이상의 이동은 경찰의 제지로 불가능하다..
이제부터 뭘해야하나 싶었다. 국악공연을 보기엔 우린 둘다 흥미가 없어서..
사실 삼청동 화덕피자를 먹고 싶었는데.. 문닫을 시간이 다 되어 가니 그것도 불가능하고..
근처에서 30~40분정도를 버티면 금세 어두워질것이니...
광화문 길건너 편의점을 향하는 길목의 광화문시민열린마당..
이곳의 벤치에서 과자를 펼쳐놓고 DMB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어둑어둑해진다.. 밤에본 광화문은 더욱 화려하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한다.
이제야 경회루의 야경을 보게되는데..
사실 처음에 시간이 지나면 뭔가 더 많은 불빛이 켜지지 않을까 기다렸다..
하지만.. 이게 전부였으니.. 실망하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순간...
이 모든게 물빛에 비친 경회루의 모습을 찍기 위한 노력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아챘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찍은 경회루 사진에 이거구나 했다.
비록 좋은 카메라가 아니라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 모습을 조금은 알 수 있었다.
이제 문 닫을 시간이 되어가는지 사람들이 조금씩 빠지기 시작했다.
이제서야 보게된 경회루~
일찍 가서 내부를 조금 더 봤다면 좋았겠지만..
아쉬움이 남는 야간개장.. 홍보가 덜 되어서인지 내가 정보를 잘 얻지 못해서인지...
여튼 앞으로 어떤 부분을 봐야하는지 미리 확인하고 가야겠다고 다짐 또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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