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노이진칸에서 우로코노이에로 들어가기전 씨티루프버스의 시간표를 확인하고 가서,
우리는 고베 야경의 꽇인 포트타워로 향할 때 비용할 수 있었다.
일단 포트타워까지만 가면되니까 6시에 기타노이진칸에서 버스를 타면된다.
정확한 시간은 평일/주말이 다르니 꼭 확인하고 가야할 듯~

고베 시티루프 버스를 이용한 관광 안내도..

버스는 포트타워 앞에서 내린다.
우린 모토마치/난킨마치와 메리켄파크 자체의 구경은 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가능했지만,
사실 조금 빡빡하긴 했던 것 같다.

나중에 다시 오면 모토마치/난킨마치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버스를 타고 지나가면서 본 거리가 화려했고 상점가에도 볼만한 것들이 있다고 하더라..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포트타워가 보인다.
아직 야경을 볼 시간이 아니므로 시간을 보내려고 모자이크로 향했다.

해지기 전의 모자이크~
모자이크의 왼편에 놀이기구가 있고, 주변에 유람선이 있었다.
시간은 충분했으나 유람선 타기를 거부하는 신랑때문에 그냥 모자이크로~
도보로 5분~10분 정도?
장난감같은 배... 이것도 출발하긴 하나보더라..
요게 바로 모자이크다.
그 옆에 하버랜드가 있는데... 쇼핑을 목적으로 하지 않으니 그냥 지나쳤다.
안쪽에는 식당가와 함께 마켓이 있는데...
시간을 보내면서 지내기에 충분히 흥미로게 느껴졌다.
이제 때가 되었으니... 포트타워로 출발~
내가 타고자 했던 배는 이거~
밤이 되니까 꽤 볼만했다.
좋지 않은 카메라로도 충분히 빨간색의 포트타워는 멋졌다.
우측 상단의 오리엔탈호텔이 야경감상으로 좋다고 추천된 곳...
우측 아래는 포트타워에서 내려다본 모자이크..
저녁을 먹으러 다시 모자이크로 향했다.
물건을 사지는 않았지만 모든 상점을 다 봤으며...
군데군데 쉴 수 있도록 되어있는 벤치와 예쁜 입간판들...
요건... 카메라를 식수대 위에 올려놓고 찍은 사진
직업병은 어쩔 수 없다고... 일본의 롯데리아 앞에서 한장...
밤이 되니까 화려해진 간판에 눈을 둘 곳이 없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저녁을 씨푸트부페에서 먹지 못한 것...
점심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지... 들어갈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요기도 다음에 오면 가보고 싶었다. 
아래 두장은 모자이크 식당가와 포트타워에서 찍은 것이고...
위의 두장은 숙소로 돌아가는 길목에 지하상점가에서 찍은 것인데..
삼국지인지 먼지.. 하여간 큰 동상이 있었다.
하버랜드에서 듀오고베라는 지하쇼핑타운을 지나서 쭉 직진하면 고소쿠베 역이 나오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여기가 거기인 것 같았다.
밤이라서 상점은 닫혀 있었지만 여전히 볼 거리는 있었다는 사실~
출구 쪽에 핀볼처럼 생긴 조형물이 높게 있었는데...
신랑 엄청 신기해하는 표정..
멍때리고 있는 오빠~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사실 지하상점가에서 나와서 길을 찾냐고 시간을 조금 보냈으니...
혹시나 걱정이 많은 사람들은 조금 더 일찍 나와야 하지 않을까 한다.

고소쿠베 10:31 출발 -> 난바 11:32도착
1) 高速神戸(고소쿠고베)역에서 阪急神戸本線(한큐고베혼센) 特急열차나 阪神・山陽電鉄(한신산요전철) 直通特急으로 우메다역까지 가신 다음(33 ~ 37분 소요, 430엔),
2) 우메다역에서 御堂筋線(미도스지센)으로 4 정거후 なんば(난바)역입니다(소요시간은 9분)
막차를타기 위하여 최소한  23시에는 출발해야함..

오늘은 아침부터 너무 피곤한 하루였다.
drug store에 사놨던 휴족시간.. 오늘 처음 개시했다..
어떤 효과가 정확히 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시원하긴 했다.

고베... 항상 볼때는 못느끼는 것인데... 시간이 지날 수록 다시 가고 싶은 곳인 듯..
Posted by SUN sun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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