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서's Story
[D+841] 상상놀이나무 - 알록달록 색깔나라
SUN sun sun..
2014. 12. 1. 00:14
색색깔깔의 종이컵을 다양한 형태로 마음대로 가지고 노는 시간인데...
연서는 파란색과 분홍색을 필수로 사수하려고 재빨리 움직였다.
스펀지 볼을 꼭 같은 색깔의 컵에 담아야한다고 고집을 피우는 연서...
같은 색의 볼이 없다며 친구의 놀이감을 탐하고 결국 쟁취!
그럼... 안되는데... 다행스럽게도 이해해주는 라온양의 아버님^^
집중에 초집중!!
정리할때도 깔끔하게^^
물감놀이로 마무리~
첫날 급하게 나가냐고 옷을 안챙겨 갔는데... 첫날부터 물감이라니ㅋㅋ
애벌레를 만들고서 수업은 끝!
쌤이 붙여준 눈이라며 쉴새 없이 가르쳐준다.
그냥 뭔가 정신없고 정돈이 안된 느낌의 수업인데...
연서는 마냥 좋아라하니 이걸 어째야하나..
유일무이하게 하나 남은 문화센터 수업이라 유지하고 있긴한데... 무너가 20% 부족한 이 느낌을 어쩔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