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서's Story

[D+848] 상상놀이나무 - 눈이 와요~ 꼬마 눈사람놀이

SUN sun sun.. 2014. 12. 8. 23:31

이미 지났지만 연서에게 알려줬더니만 잘 따라한다..

 

겨울인만큼 눈사람이 주제라네.. 다음엔 크리스마스가 주제겠지??

 

한켠에 만들어져있는 눈사람을 '사랑해~'하면서 수십번도 더 안아준다.

결국.... 저 코에 넣어있던 전구가 실종되는 사태를 만들었다ㅋ

 

 

스티로폼 조각의 작은 눈꽃송이를 만져보고, 던져보고, 뿌려보고, 담아보는 시간.. 

 

 

다른 친구들에게 나눠주는 것은 아직 잘 모르는 것 같지만... SUN양에게 꼭 나눠주는 연서..

하나씩 가져가라는 도구를 SUN양에게 하나 나눠주며 엄마도 하나 가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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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벽돌로 블럭놀이를 하는데... 갑자기 뛰어가더니 가지고 놀던 눈꽃송이를 한웅큼 쥐고 나타난 연서^^

정리쯤이 SUN양이 해줄터이니 하고 싶은대로 놀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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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양의 도미노 놀이를 가만히 보고 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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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집을 만들어달라며 다른 친구들 정리하고 자리뜰 무렵 혼자서 이러고 계신다^^

 

블럭에서 빠질 수 없는 계단 놀이~ 

 

놀이를 정리하고선 풍선으로 눈사람 얼굴을 만들었는데.. 이제 연서가 눈코입을 그린다^^

연서&SUN양의 눈사람~

마지막으로 쌤이 풍선 목도리를 만들어줬는데.. 그거 불면서 수번 터지면서 마감시간이 15분 이상 지연되었다.

그와중에 연서는 노란색 풍선목도리가 마음에 안든다면서 타요(파란색) 풍선으로 해달라며 쌤한테 말했는데..

끝이 없어질 듯 싶어 그냥 풍선만 받아들고 나왔다.

SUN양이 내일 만들어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