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서's Story
[D+765] 텀블키즈 - 곡식나라
SUN sun sun..
2014. 9. 16. 17:21
- 밀과 보리가 자라요 : 아직 연서에게 들려주지 않은 동요인데... 오늘부터 불러줘야겠어~
- 콩콩콩!! 팥팥팥!! 옥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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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볏짚 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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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끝나고 놀이감을 정리하면서 사용하던 숟가락과 그릇을 텀키한테 넣어줘야하는데,
연서는 또다시 곡식놀이에 심취하는 듯 반납하지 않겠다고 하길래...
텀키가 배고프다고 빨리 갖다주자고 했더니만.....
열심히 그릇에 팥을 담더니 텀키한테 숟가락으로 떠 넣어주고 있더랬다.
귀여운 놈!!
오늘은 수업 참여도도 좋았고.. 연서도 기분 좋아하는 눈치고.. 수업이 끝나고 장도 봤고..
물론 아이를 1번 밀어제끼고... 장을 보는 동안 보채서 달래냐고 수많은 젤리가 사라져버렸지만...
그래도 정도라면 정말 하루가 보람찬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