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26] 천사가 되어 날아가려구?

돌촬영이 이번주에 잡혀 있어서.. 가족의상을 준비해오라는데...

예전이나 요즘이나 선호하는 가족의상은 폴로티에 면바지..

얼마나 인기 있으면 그걸 대여하는 카페가 만들어졌을까?

 

SUN양도 처음엔 당연 폴로티를 직구할까 싶었는데...

아빠님은 있는 폴로티도 더워서 잘 안입는다..

SUN양은 원래 카라가 있는 티를 싫어라한다..

아가연서는 아직 목이 없어서 이런 스타일 별로다...

결국... 그냥 저렴이 라운드 티셔츠로 구매~

평소에 낯 뜨거워 가족티를 입고 다닐 것 같지 않으니 가장 저렴하면서 무난한 스타일로 구매~

 

드디어 배송되었는데.. 

아가연서.. 뭐가 그리 좋은지 달려올 기세로 열심히 걸어올 기세라는...

어떻게 얼굴만 동동뜨게 나온거지? 절대 합성 아님! 

뒷모습은 날개가 있는데.. 요게 핫픽스로 된 것은 가격이 3배라서..ㅋㅋ

헤어밴드 제법 어울리는데... 절대 가만히 두지 않아서 말이야~

 

요즘 이렇게 앉혀두면 가만히 앉아서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쇼파가 진짜 필요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