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06] 겁 없는 아가 연서^^
스케줄 관리가 안되어서 요즘 낮잠을 2번 재우고 있는데...
두번의 낮잠을 너무 늘어지게 주무시는 아가 연서 덕분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 출근해야하는 아빠님과 항상 피곤한 SUN양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고..
오늘은 5시30분에 일어나 수유를 해도 잠을 안자고 혼자서 바스락거리면서 놀더니..
이유식을 먹이는데 잠이 엄청 왔나보다..
먹다가 잠들어 버렸다.
식탁의자를 들여놓고 각도가 조절되는 시트는 뭣에 쓸것인가 고민했는데..
드디어 사용해봤다는..ㅋㅋ
ZEG 식탁의자의 기능을 제대로 확인해봤다.
고개가 떨어지길래 유모차에 있는 목베개를 넣어줬더니만 제법 편한 자세인걸^^
한 30분정도 잤나?
더분에 그동안 SUN양은 작은방을 정리하냐고 정신 없었다^^
김칫거리를 사러 다녀오는 길에 놀이터에서 그네를 신나게 태워주고 들어와서 아가 연서는 최고의 기분이라고..
목도 말랐을텐데.. 수박 속껍질 쥬스.. 이정도는 괜찮겠지?
당분이 높은 쥬스는 줄 수 없겠지만.. 과일도 통으로 먹는데 직접 만들어준거라면 괜찮을거라고~~
원액기에서 제일 먼저 짜낸 수박속껍질 쥬스를 따로 담아놨다가 줬는데.. 좋아라 한다^^
아빠님이 아닌 아가 연서를 위한 수박속껍질 쥬스 탄생~ http://sunmine.tistory.com/533
국민 기저귀함에서 기저귀랑 옷을 자꾸 꺼내서 난장판을 만들어놔서 수납함으로 막아놨는데..
겁없이 올라타서 기저기함을 또 넘보고 있다..
이럴때 나오는 소리가 어이상실!!!!!!!!!!!!!!!!!!!!!!!!!!!!!!!!!!!!
요 장난꾸러기, 개구쟁이를 어떻해야하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