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81] 소고기 완두콩 무른죽
아빠님의 봄철 필수 아이템이 완두콩...
이대를 놓치면 1년동안 통조림만 먹어야해서 눈에 보이면 일단 4kg짜리 한망을 구매해야하는데...
지금도 냉동실에는 1년전에 구매한 완두콩이 소량 남아 있다는..ㅋㅋ
생수병을 이용한 완두콩 장기보관은 http://sunmine.tistory.com/269 이전에 포스팅 해뒀다구!
올해도 예외없이 피완두를 사서 아빠님과 SUN양은 장시간 완두콩의 껍질을 벗겼다.
덕분에 아가 연서의 이유식 재료로 신선한 완두콩을 사용할 수 있었다는..
★ 소고기 완두콩 무른죽
완두콩의 껍질을 제거하기 위해 따로 불려서 삶아낸 후 껍질을 까내야하지만...
이제 아가 연서에게 그정도 쯤은 문제되지 않는다.
사과도 덩어리로 주는데..ㅋㅋ
SUN양의 귀차니즘으로 아가 연서의 장은 고생하고 있는 듯~
알러지 수치가 조금 있긴 했는데...
카페에서 맘들은 콩을 먹이지 말라고 하였지만 병원에서는 먹여보라고 한다..
알러지 수치는 참고사항이니까 심하게 수치가 높은 것을 말고는 먹여서 판단하라고 하는데...
콩.. 이전에 두부를 먹었을 때도 완벽히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는 없었는데..
그렇다고 콩 때문에 피부에 오톨도톨하게 올라왔다고 할 수는 없었기에...
딱히 판단을 할 수가 없다는..
이번에는 완벽하게 패스하였으면 좋겠다는 SUN양의 바람~
연서에게 콩은 완벽하지는 않는 것 같다.
어떤 재료가 문제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얼굴에 오톨도톨하게 또 올라왔기 때문에..
하지만, SUN양이 교차오염에 대한 부분을 컨트롤하고 있지 않아서 달걀 섭취를 완벽히 제한했다고 할 수도 없고..
연서가 문화센터에서 치즈를 맛보기도 해서..ㅋ
심하지 않으니까 오늘은 pass~ 다음에 다시 테스트 해봐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