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95] 연서는 드레스가 어울릴까?

백일상을 간단한 것으로 대여하면서 드레스도 함께 빌렸는데 드디어 도착~

연서한테 드레스가 어울릴까 걱정했더랬는데..

ㅋㅋ~ 어울린다..

다행인게지..ㅋ~ 투실투실한 딸램.. 드레스 안어울릴까봐 걱정했는데 말야..

 

드레스 예행연습^^

함께 온 보넷은 좀 부실한거 같아서.. 지은이한테 물려받은 보넷을 씌웠더니..

풍부한 레이스가 얼굴을 가려주네^^

밴드는 서비스로 왔는데..ㅋ~ 귀엽긴한데 머리카락이 없고 삐쭉서서 웃길 따름^^

기래도 기념 컷을 찍어줘야지.. 

드레스는 마음에 드는데.. 가디건이 좀 크고 앞에 후크가 없어서 지저분해보인다.

빌린 옷이지만.. 손을 좀 봐줘야겠어^^

 

오빠한테 예쁘다는 소리를 듣기 위해 졸린 연서를 깨워서 입혔는데..

아빠는 별 얘기없이.. 드레스 왔나보네.. 그 한마디만 남겼다는..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