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장마철에는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해서 바짝 마르지 못한 빨래에서 나는 냄새를 어째야하나??
주부인 내가 햇빞을 이렇게 기다리는 것은 이런 이유때문이다...
그런데 얼마전 동생한데 들은 한마디에 적어도 수건이나 면소재 의류는 빨래 후 이런 방법을 쓰고 있다.

사실 드럼세탁기가 있지만 건조기능이란 전기세를 엄청 잡아먹는다는 무섭다는 말에 매번 이용하기 부담이다.
건조야 그냥 말리면 되는 것이니 꼭 이용하지 않아도 괜찮지만...
삶는 기능은 가끔 이용하고 있다. 소량이 아닌 몰아치는 삶는 빨래~
가끔 이용해도 사실 그다지 많은 전기가 소모되는 것 같지는 않기에..

하지만, 이 건조기능 조금만 생각하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완전히 젖은 빨래는 사실 건조기능을 통해 건조시키면 상당히 시간이 소요된다.
그러나 일단 최강으로 탈수한 후 빨래를 줄에 널어 말린 후...
그 다음에 건조기능을 이용하는 것이다..

두둥~ 생각의 역발상~
그렇다.. 조금 눅눅하다는 느낌이 드는 수건이나 면소재의 의류를 다시 세탁기 드럼에 넣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짧은 시간에 건조를 할 수 있어 전기세가 절약되는 것이다..
하나하나 다림질을 할 필요도 없고...의외로 간단하다는 것~
트롬의 경우 30분이 기본 세팅되어 있는 온도인데...
이보다 짧아도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중간에 세탁기 내부의 온도가 높으면 문이 열리지 않으므로
기본 시간을 셋팅한 후 적당히 돌린 후 전원을 끄고 세탁조의 온도가 떨어지면 문을 열면 된다.

전기세 절약하면서 드럼세탁기 건조기능 이용하세요~
젖은 빨래는 건조시키지 말고 어느정도 말린 후 건조기능 이용하세요~~

Posted by SUN sun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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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비 면제 혜택 종료되었습니다.

우리카드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PP카드는 Priority Pass card전세계 100 여 개국의 300개 도시  600 개의 공항 VIP 라운지 이용가능한 카드~

자세한 혜택은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prioritypass.co.kr/KR/

회원권 종류는...
  1) Standard Membership : 연회비 $99 (회원라운지이용료 : $27, 동반자 라운지 이용료 $27)
  2) Standard Plus Membership : 연회비 $249 
                            (10회까지 무료, 10회이후 라운지이용료 : $27, 동반자 라운지 이용료 $27)
  3) Prestige Membership : 연회비 $399 (무제한이용, 동반자 라운지 이용료 $27)


아무리 환율이 떨어졌다고 하지만.. 연회비가 부담되는 것은 사실~

이리저리 알아보던차에 씨티카드에서 2만원의 연회비에 발급되던 신규발급 카드가 6월30일로 중단되었다고 한다.
얼마나 아쉽던지...
궁하면 통한다고 했던가?? 우리은행이 주거래은행인데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1. 우리은행에서 본인의 등급 확인 : Diamond 등급 이상 신용카드연회비 면제

 

2. 신규발급시 첫해년도 연회비는 무조건 내야하므로, 일단 연회비가 가장 저렴한 카드로 발급받은 후 
   플래티늄카드를 추가발급
해야한다.
이후 BC카드사로 연락해 PP카드를 신청하면 된다.
영업점에서 간편제도가 있다고해서 전화로 간단히 정보를 알려주면 카드신청이 가능했다.
간편제도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는 카드가 몇개 안된다는데..
'new 우리V카드'를 발급받는다면 3개월내 5만원이상 사용하면 연회비 5천원을 캐시백해준다고...
등급에 따라 다르지만 3개월 내 10만원을 사용하면 연회비를 5년간 면제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그다지 나쁜 조건은 아닌 듯 해서 일단 발급...
직원분 어찌나 친절하던지... 시간이 촉박하다고하니까.. 이렇게 안내해주었다.

추가발급의 경우 고객이 수령하기 전에 카드가 발급되어 전산에 등록이 되어 있으면 가능하므로,
카드가 발급이 되는 현황을 조회해서 일반카드가 발급되어 전산에 등록이 되면 연락을 준단다.
그다음, 콜센터로 연락해서 플래티늄 카드를 발급 받고... 또, 플래티늄카드가 발급되어 전산등록되면..
BC카드로 전화해서 PP카드를 신청하면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수령일정에 차질이 생겼으니 필히 확인할 것!!!
1. 카드보유고객이 플래티늄카드 발급시 고객센터를 통해 발급 가능
2. 신규발급고객연회비 저렴한 카드를 발급받고 플래티늄카드를 발급받고자 할때,
   연회비 저렴한 카드의 신용공여기간이 끝난 후 플래티늄카드를 발급받아야 연회비 면제가 됨
    (Why? 초년도 연회비는 무조건 청구되는데 연회비 저렴한 카드의 신용공여기간이 끝난 후
             플래티늄카드를 발급받아야 저렴한 연회비만 청구되고, 추가된 카드의 12만원 연회비가
             면제되는 것임)
3. 신규발급고객의 경우 저렴한 카드의 신용공여기간 내 1회이상 승인이 꼭 필요함

미리 준비하면 문제가 안되지만 우리처럼 시일이 촉박한 경우에는 머리를 써야하는 상황이 생겼다.
지점의 간편제도를 통해 신청하면 익일 고객센터에서 본인확인을 위해 연락이 와서 심사팀으로 정보를 넘긴 후 카드가 발급이 되는 것인데..
이렇게 된 카드를 고객이 수령하고 신용공여기간내에 1회이상 승인을 하고, 플래티늄카드를 신청해야하는데..
사실 언제카드를 받을지 확인할 수가 없으니 시간을 넉넉히 잡아야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의 경우를 말하면...

7월7일                지점을 통해 일반카드 신청
7월8일                고객센터를 통해 본인 확인 절차 거침 (결제일 1일 : 신용공여기간 전전월17일~전월16일)
7월8일~15일        통상1주일걸리는데 카드를 빠르게 수령하려면 지점에서 교부받도록 함
카드수령~16일     1회이상 승인
7월17일 이후       고객센터로 플래티늄카드 추가발급 신청 후 전산등록 완료되면 수령전이라도
                         BC카드사로 PP카드 신청하면 1주일 내 고객이 받을 수 있음

뭔가 상당히 복잡한 것 같은데.. 인터넷을 통해 신청했다면 이런 고생을 덜어줄 사람이 누가 있겠냐는 것이다.
모든 것이 편법이니까.. 귀찮아도 은행을 찾아 직원에게 상담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자신의 실적으로 포함되는 것이니까 어찌나 친절히 설명해주고 협조해주던지..
동생이 재직중이라면 어려움이 없었겠지만.. 육아 휴직중이라서~ 정보만 열심히 전달해주고 있다.
사실 고객센터 직원도, 현재 지점에서 근무중이 직원도 모르는 내용을 은미를 통해 열심히 모은 덕에 얻은게다.
시일이 촉박한 경우는 은행으로 지금 당장 향하도록~~
Posted by SUN sun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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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http://www.royalpalace.go.kr/html/main/main.jsp

지하철
- 3호선 경복궁역 5번출구 도보 5분
- 5호선 광화문역 2번출구 도보 약 10분

버스
- 경복궁 서쪽 : 0212, 1020, 1711, 7016, 7022
- 경복궁 남동쪽 : 1020, 109, 171, 272,602, 602-1(공항버스), 606, 7025, 708
- 경복궁 남서쪽 : 9708

경복궁 주소 및 연락처
- (우: 110-820)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22번지
- (02) 3700 - 3900~1

차를 가지고 가는 것보다는 대중교통을 권하고 싶다.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5번출구로 나가면서 고궁박물관을 들리거나
5호선 광화문역을 통해 지나면서 광화문광장과 함께 해치마당을 들리는 것도 추천할만하다.
그외 근처에는 역사박물관 등 몇몇의 박물관과 삼청동, 북촌 한옥마을, 인사동, 청계천 등을 둘러볼 수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추천하고 싶다.

우리는 집에서 한번에 갈 수 있는 코스로 경복궁역을 향했고, 조금 늦은 시간이라 고궁박물관을 들렸다.
5번출구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찾는 것은 너무 쉽다.


이곳을 먼저 들려 경복궁에 대해 알고 가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으니 경복궁전에 꼭 들리기를 추천~


그 옆에 기프트샵이 함께 위치하고 있는데..
종이로 만들 수 있는 여러 작품이 제작되어 전시되어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자동차 2대가 나란히 전시되어있다..


근처의 고즈넉한 식당을 찾고 싶다면 같은 층의 뜨락을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다.
박물관과 연결되어 있기도 해서 가깝고 깔끔하면서 간단한 식사와 차를 원한다면..


아직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단호박찜이 맛있다는...소문을~

전면에 보이는 출구는 테라스로 나가는 곳인데.. 돌담과 다리를 보면서 먹을 수 있다.
그다지 좋아보이지는 않은데.. 멀리 나가지말고 이 곳을 이용하는 것을 권하는 블로거들이 많은 이유가 뭘까?


이제 경복궁으로 향한다..
야간개장 중이라 매표소의 줄이 엄청 길었다.. 입장료는 3천원~
우리는 서측 매표소를 이용했는데, 다른 매표소도 마찬가지였다.
교통카드로 입장이 가능하다고 해놓고 막상 들어가보니 고장나서 표를 끊어오란다.
짜증내면서 매표소로 갔는데 줄이 더 길어졌다는..

600년만에 G20회의를 기념으로 2010년에 개방한 이래 두번째란다.
작년에 청개천에서 열린 등축제에 갔다오냐고 들리지 못했는데..
내부 방송을 들어보니 올해 10월인가에 한번더 개방한다고 한다.

또한, 개방은 경회루까지이니 가능하다면 일찍 도착해서 내부를 모두 관람한 후
입장권을 버리지 말고 저녁을 먹고난 후 다시 입장해서 야간의 모습을 비교하는 것을 추천~

우리는 늦게 입장을 했더니만 안쪽 정원은 보지도 못하고 나와 어찌나 아쉽던지..
매표소 앞 서쪽문..


남쪽 광화문..


광화문 옆을 지키고 있는 해치~


광화문 광장이 길건너편에 보이니까.. 시간을 내서 함께 들려봄도 좋을 듯..


광화문 통로의 천정에 화려한 벽화가 그려져 있다.


경복궁을 들어가기 위해 입장해야하는 흥례문


연못이라고 해야하나? 하여간 그 안에 있는 이 작은 거북이를 맞춘 후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다들 열심이다.
근데... 10원짜리 동전이 생각보다 많다..
새로만들어진 10원짜리 동전.. 물만 닿아도 부식되는데 좀 걱정되더만..


오늘만 이렇게 서 있는 것인지.. 매일 서있는지 모르겠지만..
뭐라고 해야하나.. 수문장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마네킹이 아니라 사람이다.
사진을 찍는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니 어쩐지 좀 불쌍했다.
사진을 찍는 사람도 팔짱을 낄 수도 없고 다정한 행동을 할 수 없으니 뻘쭘한 표정이고..
좀 웃기지~


근정전은 국가의 중대한 의식이 거행되었던 곳인데..



근정전 내부에 위치하고 있는 왕의 의자..
이는 박물관에 축소되어 그대로 재현되고 있었다.


대망의 경회루~
사실 너무 초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진으로 접했던 경회루는 화려함을 어느정도 느낄 수 있었으나..
이건 다 기술의 진보에 따른 화려함이라고나 할까??
왜 내가 눈으로 본 경회루는 내가 찍은 사진과 동일한지..



▲ 홈페이지에 있는 경회루(낮)


▲ 홈페이지에 있는 경회루 야경(밤)


▲ 홈페이지에 있는 경회루 설경
============================== 여기까지가 멋진 경회루~
이제부터 일반적으로 아무런 기술없이 찍은 사진~
오후 6시30분쯤이었으니 어두운 시간은 아니었다.
 
하지만 화려함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없다.
다만, 그 화려함을 예측할 수 있는 사진을 찍기위한 사람들만이 연못이라하기엔 좀 크다고 생각되는 연못 주변을 꽉 채우고 있을 뿐이었다.


비가온 후라 공기는 맑았지만 조금 흐리게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더이상의 이동은 경찰의 제지로 불가능하다..
이제부터 뭘해야하나 싶었다. 국악공연을 보기엔 우린 둘다 흥미가 없어서..


사실 삼청동 화덕피자를 먹고 싶었는데.. 문닫을 시간이 다 되어 가니 그것도 불가능하고..
근처에서 30~40분정도를 버티면 금세 어두워질것이니...
광화문 길건너 편의점을 향하는 길목의 광화문시민열린마당..
이곳의 벤치에서 과자를 펼쳐놓고 DMB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어둑어둑해진다.. 밤에본 광화문은 더욱 화려하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한다.


이제야 경회루의 야경을 보게되는데..
사실 처음에 시간이 지나면 뭔가 더 많은 불빛이 켜지지 않을까 기다렸다..
하지만.. 이게 전부였으니.. 실망하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순간...
이 모든게 물빛에 비친 경회루의 모습을 찍기 위한 노력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아챘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찍은 경회루 사진에 이거구나 했다.
비록 좋은 카메라가 아니라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 모습을 조금은 알 수 있었다.


이제 문 닫을 시간이 되어가는지 사람들이 조금씩 빠지기 시작했다.
이제서야 보게된 경회루~

일찍 가서 내부를 조금 더 봤다면 좋았겠지만..
아쉬움이 남는 야간개장.. 홍보가 덜 되어서인지 내가 정보를 잘 얻지 못해서인지...
여튼 앞으로 어떤 부분을 봐야하는지 미리 확인하고 가야겠다고 다짐 또 다짐~

Posted by SUN sun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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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화이트데이나 발렌타인데이.. 챙기면 좋긴한데..
낭만만 찾으면 좋을지 모르겠지만, 돈을 들여가면서 단 음식을 먹는다는 것..
이제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굳이 해야하나 싶기도 하다.
아니.. 난 어렸을 때도 그다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올해 발렌타인데이.. 신랑한테 물었더니 하지 말라더라..
그냥 넘겼지.. 물어봤다는 건 안하겠다는 의미와 같겠지?

요즘 새벽반 회화 수업을 들으러 강남역으로 출근하는 신랑을 아침마다 데려다 주고 있다.
웬 성화냐 싶겠지만.. 전날 일찍 들어오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갈 수 있지만,
뭐 넘의 회사가 늦게 끝내주고도 술자리까지 하고, 게다가 일을 싸오게 하는지..
4~5시간도 못자는 것을 보면 외벌이인 신랑이 좀 안쓰럽기도 하다.
술먹은 신랑을 보면 피부가 울긋불긋해져 붉은 표범이 되어 나타나는데..
그런 것을 보면 알코올 분해 세포가 없는 사람인 듯 싶은데 사회생활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을 보고도 좋아한 와이프는 없겠지 싶다.
아침잠도 많은 사람.. 그래도 학원을 다니겠다고 하니.. 이정도는 해줄 수 있겠지 싶어 함께 가고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30여분 걸리는데.. 차로는 거짓말 안하고 집에서부터 6~7분정도 걸리니..
안데려 줄 수 없지??

어제도 아침에 학원까지 모셔다 드렸고.. 밤에는 취한상태로 11시가 넘어 회식후 들어왔는데..
가방을 막 열더니 사탕을 꺼내준다.
난.. 회사에서 누군가에게 받은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침에 학원에서 요즘 출근하고 있는 역삼까지 운동삼아 걷는데..
그길에 있는 세븐일레븐에서 사탕을 샀다고 한다.
본인이 그렇게 좋아하는 바나나 우유 사먹으라고 준 1만원이 충전된 캐비시카드...
신랑이 받아온 캐시비 카드에 1만원이 충전되어 있다고 나보고 맛있는거 사먹으라 줬는데..
그거 쓰려고 일부러 나갈일 없으니.. 다시 신랑을 줬더랬다..
본인 좋아하는 군것질하라구...
그 중 절반을 사탕사는데 썼다니.. 기특한지고~

화이트데이라는 것은 마트에나 가봐야 분위기로 알 수 있건만..
기대없이 있다가 받은 사탕..
한편으로 이따위 포장으로 이 가격을 받는 건 바가지야~라고 생각했지만..
꾹~ 참고.. 고맙다고 했다..

재작년에는.. 춥파춥스 1통~ 
내가 좋아하는 사탕이라 샀다고 한통을 비닐봉투에 달랑달랑 사들고 들어왔댔다..

작년에는.. 주말이라 나의 감시하에 사탕 금지 시켜놨었고...

올해에는.. 이거~

신랑 고마워~

Posted by SUN sun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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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연말인데다가 눈까지 오는 날이면 택시잡는 것도 어렵고.. 콜택시 역시 쉽지 않다.
게다가 대리운전도 이런 빙판길에는 안오거나 요금 바가지를 씌우고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면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

간단히 조회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는데...

지하철 막차 시간 조회 _ 서울 메트로 교통센터
http://www.seoulmetro.co.kr/station/linemap.action

이 곳에서는 내가 가고자 하는 곳의 막차시간을 자동으로 계산해주므로 상당히 편리하다.

상단에 최소환승, 최단거리를 선택하여 조회가 가능하며..
그냥 원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마우스로 클릭하면 자동으로 조회가 된다.

간단히 강남 -> 고속터미널을 조회했는데... 간결하게 잘 설명해주고 있다.
또한, 막차시간보기를 클릭하면 파란색의 막차정보를 보여주는데..
평일, 토요일, 일/공휴일을 구분해서 보여주므로 미리 확인해두면 도움이 될 것 같다.

현재 이용하고 있는 다양한 사이트 중에서 가장 간단히 활용할 수 있는 곳을 찾은 것인데..
나름 만족~

Posted by SUN sun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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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금리가 낮아져서 예적금이 만기되면 어느 은행으로 가야하는지 고민되는 시기이다.
게다가 연말연시에 만기되는 적금들이 많이 몰려있다고 하니 더욱 망설여지는 것이다.

우선 세금이 어떻게 부과되는지부터 아는 것이 중요하겠지 싶다.
일반적인 예적금의 세금 : 15.4% 세율 부과
- 이자 소득세 14% + 주민세 1.4%

※ 적용 : 제1금융권, 저축은행 외 모든 은행 적용


하지만, 금융기관별 상품을 잘 활용하면 훨씬 더 적은 세율을 낼 수 있다.

절세를 위한 상품은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절세를 위한 상품 
    
① 비과세 상품 : 특별한 조건이 필요하므로 패스~
    ② 저율과세상품 : 3천만원 한도 (1.4% 세율 부과)
    ③ 세금우대상품 : 1천만원 한도 (9.5% 세율 부과)

※ 상품은 순서대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우선, 비과세 상품부터 차례대로 설명하면 이해가 쉽게 될 듯..

● 비과세 상품
비과세 상품은 예금 이자에 대한 세금을 '전액' 면제 받고, 금융소득 종합과세(소득세, 농어촌특별세) 대상에서 제외되는 100% 비과세 상품이다. 비과세 상품 종류로는 생계형 저축, 장기 주택 마련 저축이 있다.

   [생계형 저축]
생계형 저축은 혜택이 많은만큼 대상자 선정 기준이 까다롭다. 가입 대상으로는 만 60세 이상의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등록한 상이자, 국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독립유공자 및 그 유가족과 가족, 고엽제 후유의증 환자, 518민주화 운동 부상자다. 가입한도는 1인당 3,000만원 이내로 모든 금융기관/모든 계좌의 거래 저축원금을 합한 금액이다. 생계형 저축은 가입 기간에 관계 없이 전액 비과세로 운영 되며, 중도해지 및 만기 후 이자를 모두 포함한다. 저축 가능 금융기관은 증권사, 은행, 보험사, 종금사, 상호저축은행, 우체국, 신협, 새마을금고 등 모든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다. 

  [장기주택마련저축] 
만18세이상 세대주로서 다음의 조건중 한가지를 충족하는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① 「무주택자」
 ②   기준시가 5천만원이하의 1주택만 소유 
 ③   국민주택 규모 이하이며 가입일 현재 주택의 기준시가가
        3억원 이하인 1주택만 소유

※국민주택 규모 : 전용면적 85㎡(25.7평)이하를 의미
※주택소유여부는 세대원 포함이며, 다가구 주택의 경우 가구당  전용면적 기준
장기주택마련저축은 비과세 혜택과 소득공제 혜택이 있는 절세 상품이지만, 2010.1.1.이후 신규분은 소득공제 불가하다.


● 저율과세 상품
원금을 기준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저율 과세가 가능하며, 개인으로 만 20세 이상인 사람은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생계형 저축이나 세금우대저축과는 별개로 세금 우대 한도를 적용할 수 있으며 3,000만원 내에서 취급 금융기관에서 중복 가입이 가능하다. 이자 소득에 대한 세금은 이자소득세(14%)를 제외한 농특세(1.4%)만 부과되어, 일반 정기예금이나 세금우대저축과 비교하여 최저 과세를 받을 수 있다. 취급 금융 기관은 새마을 금고, 농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이며, 1인당 5,000만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된다.


● 세금우대 상품
모든 금융기관 계좌를 합산하여 1인당 1000만원까지 세금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만 60세 이상의 노인과 장애인, 기초 생활 수급자, 유공자와 유족 및 가족 등은 3,000만원까지 세금 우대 혜택이 적용 된다. 소득세 9% + 농특세 0.5%만 적용하여 일반 정기예금에 비하여 약 6%의 절감 효과를 느낄 수 있다. 가입 대상자는 만 20세 이상의 성인으로, 1년 이상 예치해야 세금 우대 혜택이 적용 된다.

※ 참고로 비과세나 저율과세 상품에 세금우대를 중복으로 처리하는 오류는 범하지 말것~


가장 먼저 고려해야할 상품은 저율과세상품인데 취급금융기관별 금리를 유선으로 확인하여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는 영업점마다 별도의 금리를 취하므로 각각 거래가 유리하면서 금리가 높은 영업점을 선택하여 오프라인 거래를 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한다고 해서 금리를 덧붙여주는 일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금리는 0.xx% 차이나는 것을 알면서도 편리함에 인터넷뱅킹을 통해 처리하고 있긴 하지만..

또한, 세금우대 상품은 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5천만원까지 예금자보호 가능하므로 튼튼한 저축은행을 택해 거래를 시작하면 그것도 괜찮은 방법인 듯. 하지만 국가에서 말하던 88클럽 역시 무용지물이 된 상황이라서 믿을 수 있는 저축은행을 찾는 것이 쉽지 않지만.. 나는 돈이 많은 부자가 아니니까..
나한테는 그닥 걱정할만한 사태는 아니지 싶다. 
88클럽이란 BIS비율 8%, 고정여신 8% 이하인 저축은행은 믿을 수 있다고 국가에서 2007년에 말했던 건데.. 이것도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그래도 믿을 수 있는 것은 이 조건뿐이니.. 잘 확인해보고 선택해야할 것이다.
조심스러우니 1천만원만 가입???하는 것은 어떨까?
최근 여러가지 방안이 제시되고 있으나 판단은 본인이 해야하는 것..
http://news.mk.co.kr/v3/view.php?year=2010&no=685465

그 외 원금이 보장되는 ELD상품을 추천하는데..
이는 내년 주가지수 상승을 예측하고 있기 때문에 은행보다는 높은 수익을 바라볼 수 있는 것 같다.
이 상품은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것이므로 eMoney은행을 통해 다양한 은행을 확인하면 편리하다.
http://bank.emoney.co.kr/bk/bkb01/bkb0102/bkb010203/bkb01020307.jsp#
이 곳은 일반은행과 저축은행의 금리 비교도 가능하고, 특판상품도 조회가능하니 알아두면 유용할 듯.

경제는 성장한다고 하는데, 서민들의 심리는 이렇게 불안하니...
누구를 위한 경제 성장인지 알 수 가 없다. 답답할 따름~
혹시 저율과세상품을 이용하고 있지 않은 분들에게 거래시작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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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 sun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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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0. 12. 10. 01:14
스팸문자는 열심히 신고하고 있는데...
가끔 부재중으로 걸려오는 원링, 투링 스팸 전화는 어쩔거냐구~
벨이 한두번 울리고 나면 전화해보기도 그렇구.. 궁금은 하구~
"스팸전화번호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전화번호가 스팸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스팸전화전호 데이터베이스
http://www.missed-call.com/

우리가 만드는 전화번호부
http://thecall.co.kr

후자보다는 전자의 사이트가 조금 더 편리한 듯 싶어서..
missed-call 중심으로 얘기를 전하도록..

상당히 간단히 조회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자주 번호를 조회했는가에 따라 스팸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직접 전화를 걸지 않고도 확인되는 것이 재미도 있다.
게다가 댓글을 통해 답을 얻을 수 있다니..
궁금하신 분들 컴이 켜 있다면 해보심이 어떨지...

얼마전부터 자주 걸려오는 032 국번의 전화가 몇개 있는데...
인천쪽에는 아는 사람도 없고 걸려올 전화도 없어서 스팸이겠지 했건만...
걸어보기는 뭣하고 안걸자니 궁금했는데.. 역시 스팸이었어~
스팸이니까 전화번호 공개해도 무관한가?
이건 널리 알려야 할 것이오니 공개하기로 결정~!

1. 우선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이 곳에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조회버튼을 누르면 끝~
    하이픈을 함께 입력해도 되구.. 안해도 자동으로 분리해주니까 상관없다.

2. 조회결과를 확인

=> 이부분이 가장 재미있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번호를 조회했는가에 따라서 스팸 가능성을 보여준다.
    댓글과 메모 정보 조회에 따라 키워드를 추출해서 어떤 종류인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3.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료를 남기고 싶다면...
   이 번호의 정보를 아는대로 남겨줘도 좋을 듯~
   하지만, 이건 내가 전화를 걸어봐야 알 수 있는 것이니까 난 생략~

4. 마지막으로 보이는 것이 댓글..
   이 것을 통해 조금 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었는데..
   생각해보면 나 역시 전화가 한 두번 울리고 끊어졌으니까.. 원링 스팸이 맞는 듯..

※ 그럼 얼마나 정보가 많이 들어가 있는지 다른 전화번호를 조회해보면...
<카드회사의 번호도 이미 조회되고 있고..> - 이거야 이미 알려져 있는 번호니까...

 <홈쇼핑의 고객만족센터의 전화번호도 입력되어 있다..>
   - 이건 홈피에 노출되어 있는 대표번호가 아니니까.. 오로지 사람들의 정보로 정리된 듯..

 <그리고.. 내가 블로그에 올리려고 많이 조회했더니 나오는 것이...>
   - 한사람이 여러번 조회해서 스팸으로 등록시키는 경우를 방지하는 시스템이 되어 있다. 똑똑한 지고... 이 외에도 또 다른 기능도 있겠지만.. 패스~


ㅁㅁㅁㅁㅁㅁㅁ 뭐라고~ 스팸문자도 신고하고 싶다구~
그럼...  http://sunmine.tistory.com/74 <=== 여기로...


ㅁㅁㅁㅁㅁㅁㅁ 뭐라고??? 기사에 이런 내용이 있다구???
그럼...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77&newsid=20101224061303699&p=yonhap <=== 여기로...

Posted by SUN sun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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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펜글씨 교본

일상 2010. 12. 6. 18:39
다른분의 블로그에서 다운받아 사용했는데..
그분도 다른 곳에서 얻어 온 것이라며 출처를 안 밝혀서 출처는 어찌해야할지~

우선 펜글씨 교본을 사려고 하신 분들을 위해 올리도록 하오니..
본 문서의 주인님은 댓글 달아주심 출처 올려드립지요~


Posted by SUN sun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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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모님댁 전화로 정액제가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하려고
100번으로 전화걸었습니다..
KT가 얼마나 큰 사고를 친 것인지 통화가 어렵더라구요..
대기자가 많다고 다시 걸라면서 끊어지기도 하더니.. 몇 번 걸어 전화를 들고 있으니 남자직원분이 연결되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어이 없는 답변..

저희 집은 사실 5개월 전에 집전화를 해지한 상태입니다.
게다가 다들 아시죠? 고객센터 연결이 얼마나 귀찮은 일인지..
그나마 KT는 100번 ->2번 이렇게 누르면 상담원하고 연결되는 간단한 과정이긴하지만..
그래도 기다리는 시간이나 이런 자세한 내용을 어른들께서 확인하는 것이 쉽지 않잖아요.

그런데 답변은 본인이 아니라 확인이 불가능하대요.
부모님은 부모님 댁에 계시니까 전화를 바꿔줄 수도 없는 노릇이라서 정액제 가입여부만 확인하고, 가입되어 있다면 환급금액 같은 것은 묻지 않고 가입자 본인이 전화해서 확인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더니.. 안된대요..
개인정보 보호 차원으로 9월11일부터 본인만이 확인 가능하대요..


완전 황당 그자체..
그건 개인정보 보호 차원이 아리나 KT에서 환급을 위한 전화문의가 너무 많이 오니까
급하게 내린 결정아닌가 싶더라구요...
그래서, 그러길래 왜 그리 큰 사고를 쳐서 그런 문의전화가 쇄도하게 했냐고, 나이드신 분들은 어떻게 연락하라고 그렇게 바뀐거냐고 화를 냈지만..
전화를 받은 사람은 일개 고객센터 직원일 뿐이니 뭐라 딱히 말할 수는 없겠죠.

하지만, 이런 KT의 만행은 무엇인가 정확한 해결책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어느분께서 올린 글을 보니까 부모님댁 전화도 확인해보라고 하는데..
이렇게해서는 당사자가 아닌 이상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기사를 보니 해지한지 6개월이 넘어서 정확한 금액확인이 안되니까 개월수에 천원을 얹어서 보상해주겠다고 했다는데..
이 역시 너무 근거없는 대책이지 않나 싶습니다.
저희집도 현재 해지한지 5개월이 지나서 정보조회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이런 서비스를 보이는 경우에 환급 안받고 지나가기 너무 화나네요..
우선 부모님께서 직접 전화할 수 있도록 마련한 다음에 제가 전화 바꿔서 얘기해 꼭 돌려받으렵니다..
요금납부할때는 본인이 아니라도 가능하면서.. 본인 아닌 통장으로 자동이체도 등록해주면서.. 이런대접을 받는다는 것은 분명 잘 못된 것 같아요.

것도 9월11일 부터 방침이 바뀌었는데.. 직원얘기가 아무나 전화해서 확인요청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랬다네요..
말이 좋아 개인정보보호때문이지.. 그건 아니잖아요..

어떻게든 해결하고 말겠습니다..

그런데.. 100번 고객센터 연결시간은 언제까지인거야!
홈페이지에 게시가 안되어 있는 것인지.. 찾을 수가 없는 것인지..  짜증나네요.

여튼.. 가입자 본인인 경우 휴대폰(국번+100번->2번), 집전화(100번->2번) 누르시면
고객센터와 연결해서 확인 가능하니까..
잠자고 있는 돈 환급받으셔야 합니다!!!
꼭 환급받으세요.. 어떤 방법을 써서든지..
전화하실 때 끌려다니시면 안돼요.. 꼭 정확한 증거를 보여달라고 하면서 환급요청해야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SUN sun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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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입이 궁금한 자정즈음....
TV에서 먹는 초콜렛을 보고 오빠한테 한마디 했다..
【나.. 초콜렛 먹고 싶다...】
그러자 신랑이 사러 나갔다 온다고 한다..
흔치 않은 일이다.. 무척이나 먹고 싶은 것이 있지 않은이상 있을 수 없는 일이니..
본인이 뭐가 먹고 싶었을까??
하지만 늦으시간이니까 됐다고 했었는데..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더니..
냉장고에서 있던 돼지바를 꺼내온다.. 이거라도 한입하라고..
한입 베어무는데.. 아이스크림은 별로 먹고 싶지 않아 초콜렛만 떼어먹었더니..
잠깐 더 기다리라면서 잠시 후 나타났다..

먹어는 봤나?? 분해된 돼지바?
원래 이런 사람이면 별로 웃기지 않았을텐데.. 의외의 행동때문에 한참을 웃었다.

저렇게 분해해와서 본인이 아이스크림바를 잡고 먹는다.. ㅋㅋ~~
미안했는지.. 숟가락으로 초콜렛을 퍼서 입에 먹여주면서 말이다..
나땜에 해준건지.. 본인이 먹고 싶어서 그랬는지 알 수는 없지만..
여튼~ 한밤의 돼지바 분해 사건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다.
Posted by SUN sun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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