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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1.03.16 크라비 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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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물에 빠진 카메라를 탓하면 뭣하겠냐 싶지만 아쉬운게 사실이니..
그나마 빌려준 카메라 덕분에 몇장의 사진을 더 얻을 수 있었으니 다행이고..

다시 거슬러올라 긴 이동을 한다.


봉고차로 한참을 이동하고.. 바지선으로 차속에서 한참을 지나서 다시 또 열심히 달려 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늦은 시간이라 캄캄해졌다.

 

비행기를 한번 갈아탄 후 서울에 도착하게 된다.


이렇게 신혼여행을 마치고 아쉬웠지만.. 앞으로 더 많은 여행을 함께 가기로 약속했으니..
아직도 그 약속은 유효하고 지켜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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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아침식사를 마치고 리조트를 산책했다.
내부에 있다는 휘트니스시설까지 구석구석 돌아봤다.


점심식사는 모두 태국식이었는데..
대화를 나눈결과 웨스턴메뉴로 교체~ 추가금액은 없었다.
웻지감자와 큰햄버거가 나왔는데 오히려 우리한테 맞는 것 같았다.

 


리조트 입구쪽에 있는 건데.. 정확히 뭔지 모르겠군..

 

 


내부에 있는 기념품 가게를 들려 간단한 기념품을 사고.. 이제 짐싸러 들어갔다..
오후가 되면 출발해야하니까~

들어가는 길에 발견한 무료 스킨스쿠버 교실

마지막 날이라서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열심히 짐을 쌌더랬다..

시간이 남아 밖으로 나왔는데.. 강습을 하고 있었다.
급하게 마음이 바뀌어서 혼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나왔다는..


혼자 너무 신나하는거 아닌가?
오빠는 좀 귀찮아서 안하겠다고 했는데.. 같이 했었다면 좋았을텐데.. 아쉽군.
재미있었는데..


이제 진짜 집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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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비Ⅲ

여행/2007 크라비 2011. 3. 16. 22:58
택시를 불렀더니 호텔 프론트까지 와주었다는..
그런데.. 일반 택시가 아닌 트럭같이 생겨서 여기저기 들러 사람들을 태우고 피피섬을 갔다오는 패키지 상품 속의 차량이었다.

여기저기 들려서 외국인을 한차 태우더니만...


결국 배를 통해 피피섬으로 들어간다..


배 위에서 상당히 자유스러운 외국인들..
아는 사람 아무도 없으니.. 나 역시 그렇게 되는 것 같았다..


신랑은 불안하다..
빌린 카메라마저 바다에 떨어뜨릴까봐.. ㅋ~


사람 엄청 많아~
다른 배로 갈아타는 사람들도 있으니..
바다 위에서 배를 붙여놓고 다리를 만든 후 환승하더라..


이제 이곳이 피피섬이다..
별거 없다. 잠시 시간을 주더니만 다시 이곳으로 모이라는..
그냥 상점을 돌면서 구경하는 정도만 가능하다.


돌아오는 배안..


다시 코란타 섬으로 돌아왔다..
야시장이라도 나가봤어야 했는데.. 못가본게 아쉽네..


오후 일정은 전신마사지~
오빠는 원래 마사지를 너무 좋아해서.. 마냥 행복해한다..
커플마사지라서 한방에 침대가 2개..

마사지샵은 위로 좀 올라가야 있다..


마사지샵 대기실..


입이 궁금한지 리조트앞 마트에서 과자와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베이커리도 들렸다.

베이커리 메뉴판인데.. 저렴한 편..


이건.. 리조트내의 바 메뉴판..


카메라를 주고간 커플이 떠나고 또다른 커플이 왔다.
추가박을 하다보니 이런경우도 생기는군..
그커플은 여기서 스쿠터를 빌려 야시장을 다녀왔다고했다..


이제 일정이 마무리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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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신혼여행 사진은 반나절만에 사라지는 것인가 싶었는데...
다행이도 한국커플이 추가박 없이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에 본인들 메모리카드만 빼고 카메라를 빌려주고 갔다.
한국에서 돌려달라면서...

후일담인데.. 안받을 생각하면서 빌려준거라고 하더라..
그 커플은 상당히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해피한 사람 같아보였다..
나중에 카메라를 돌려주러 집으로 놀러갔었더랬다.
동갑내기 커플로 객지 생활하는 친구들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하고 잘 어울리는 성격처럼 보였다.
사실 매번 티격태격하는 오래된 우리 커플로에서는 볼 수 있는 그런 모습이 있었으니..
약간은 반성되는 모습도 있었다. 뭐~ 신선함이겠지.. 별다르겠냐..

색감은 캐논이 좋다더니..
거기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는 후지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모두 칙칙하게 보였다.
그래도 이게 어디냐~~

풀빌라로 옮겨온 상태~
2개의 넓은 룸으로 되어 있는데.. 침실도 상당히 넓지만.. 이곳의 관건은 리빙룸인 듯..
진공관 음향시설이 되어 있는 오디오가 완전 멋졌다..

새까맣게 그을려버린 신랑 얼굴.. ㅋ~
썬크림... 바른다고 발랐는데.. 나만 너무 신경썼나??

이 풀이 있다고 풀빌라라니..
옆 풀빌라가 비어 있었는데.. 외국인이 와서 놀고 있었다는.. ㅋ~


태국분위기 완연하다는 침실~


우리가 사용했던 풀빌라 앞쪽은 바다, 옆은 펀드빌라가 가득~


이게 아까 말한 음향시설인데.. 진공관이라는..
DVD도 빌려서 보려고 했는데.. 한국어 설정이 안되어서 그냥 폼만 잡다가 끝내버렸다.


리빙룸 한켠에 갖춰진 티테이블..
나갔다 오기만 하면 이 곳에 과일이 가득했다. 꽤 먹을만 했다는...


그 먹을만 했던 과일 열심히 먹고 있는 모습이란..ㅋ~
꽤 넓었다.


오후가 되니 석양이 완전 멋져서 급하게 카메라를 잡았는데..
의외의 사진인 듯.. 아무 생각없이 찍었는데 말야..
오빠가 엄청 좋아하는 사진이 되어버렸다.


다음날 아침..
풀빌라 뒷편으로 나오면 이렇게 작은 수영장이 사이에 있다.


요거이 풀빌라 입구~


아침이라 선명한 시야로 보였지만.. 이렇게 칙칙한 총천연색은 아니었는데..
카메라 탓인 듯 싶었다.

 


또 다시 밤..
하는 일 없이 이렇게 보내고 있자하니 신랑은 너무 심심해하더라는..


창문 넘어가 욕실이었는데..
역시 휴양지라 그런지 모든게 상당히 넓다는..


저녁식사하러 출발~
태국음식이 입에 안맞아서 소량의 추가금액으로 씨푸드BBQ로 변경했더랬다.
탁월한 선택..
현지에 오면 그 지역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는 하지만..
사실 먹을 수 있는 것을 먹어야 하는거 아닐까??


이건 완전히 라위와린 홈피에 있는 사진 같다.
이곳에 한국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 한명 있는데.. 상당한 엘리트라고... 들었다.
매번 낮에 근무하는 것은 아니니까.. 없을때는 신랑을 앞세웠지만..
바디랭귀지는 내가 좀 더 강한 듯~


아침식사를 마치고 리조트 곳곳을 훝고 있다.


요거 신기하지.. 미니 폭포라고 해야하나?? 분수라고 해야하나..


너무 무료하다면서 대안을 찾자는 신랑.. 내일은 피피섬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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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제대로 된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하기를 바랬지만..
웨딩을 진행한 곳 사장이 여행사를 함께 하고 있다길래 결국 마리안느를 통해 예약했다.
사실 OO투어를 통해 예약하면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여행용캐리어이기 때문에,
우리한테는 상품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것이 더 큰 혜택이었던 거 같다.

일단 금액적으로 봤을 때 추가박이 전혀 없는 커플보다도 1인당 10만원이상 저렴했고..
전신마사지 서비스를 기본 1회에 추가 1회를 받았으며, 코끼리 트랙킹을 무료로 받았으니..

사실 원래 금액에서 1인단 20만원 이상을 저렴하게 계약했으니 추가 2박을 하더라도..
저렴한 것은 사실인 듯..

그리고, 우리는 풀빌라 대신 저렴한 펀드빌라로만 예약했으나..
여행사측의 실수인지 리조트의 실수인지 확정일정과는 달리 풀빌라로 예약되어서..
무료로 풀빌라의 혜택을 봤다는..
원래는 예약이 잘못된 것 같다고 안가겠다고.. 추가비용이 있을거 같아서 거부했지만..
비용은 완전히 지불된 상태라서 추가 발생 없다고 하니 안갈 이유가 없었다.
그래서 첫날만 펀드 빌라에 있다가 남은 일정을 모두 풀빌라에서 보냈다.

완전 OK~


오빠는 휴양형 상품을 추가 2박까지 했으니 심심했다고 했지만.. 난 나름대로 괜찮았다.
일반적인 여행이면 모르겠지만 신혼여행까지 빡빡한 일정으로 피곤하게 다니는 것은 좀 힘들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유럽으로 가지 않은 것이 후회될 뿐..
날씨가 동일하다는 이유로 짐이 많아질 것이라는 생각에 방향을 전환한 것이 조금 아쉽다.
그러나, 한국사람 없는 곳을 찾던 우리한테 크라는 적합한 듯~

도착하자마자 리조트에서는 잠만 잤으니..
너무 긴시간을 다양한 교통수단을 통해 이동해서 그런지 피곤하고 늦으시간이었다.
저녁은 별 생각이 없어서.. 패스~
일단 짐풀고 잠부터..
사용할 수 있는 미니바는 다음날 풀비라로 옮기면서 챙겨갔다.
꽉꽉 채워져 있는 음료와 맥주 모두가 무료~

많은 곳을 돌아다녀보지 못해서 그랬는지..
그 당시 크라비의 바다는 깨끗하고 색이 예뻤다는..

 


우린 이거 타고 호핑투어 가는줄 알았는데.. 작은 보트로 출발한다.


라위와린 리조트는 이런 사진으로 많이 홍보되어 있는 것 같았다..
앞으로 이런 사진을 많이 볼 수 있으니.. 패스~


그렇지?? 바다가 이렇게 맑다니..


이 보트가 우리가 타고 호핑투어가는 보트다.


출발~

한국 신혼부부 한쌍과 함께 2팀만 출발하는 줄 알았는데..
해안을 따라가면서 보트가 멈추며 유럽인들이 함께 동행하게 되었다.

저 물고기 보이는가..
이 바다색이 실제와 가장 흡사한 것 같다.


이제 좀 여행 온 기분이 드는 듯~

이제 동굴로 스노클링을 하러 간다..


이 사이를 다녀오는 것인데..
물도 엄청 무서워하고 심신이 피곤한지라 오빠만 다녀왔더랬다.


쩜 신나보이지??
다 좋은데 물고기가 자꾸 발을 건드려서 기분이 이상하다고..
이건 사진찍는다고 급하게 설정한 사진이다.


이제 점심식사를 하게 된다.
현지식으로 간단히 부페를 차려주는데.. 뭐 그냥 열대과일하고 샌드위치류는 먹을만했다는..


유럽 사람들은 이렇게 편하게 지내는데.. 우리도 큰 타월 하나 준비해올 것을..
그냥 바다를 배회할뿐..


이제 사진과 인사해야할 시간이다..


신랑이 이렇게 가지고 놀다가 그만... 카메라를.. 바다아 퐁당~

아쿠아팩을 준비하지 않은 우리가 잘못이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하는거 아닌가??? ㅋ~
이로써 우리의 사진은 없는 것이었다..

디카를 사려고 했더니 멀리 나가야만 한다고 하며..
1회용 카메라를 사는 것도 쉽지 않다고 하니.. 카메라는 작동 안되더라도 그간 찍었던 사진만 남아있기를 바랬는데 다행이도 남아 있었다.
이제부터 우리는 사진하나 없는 불쌍한 신혼부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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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출발이 다음날 아침이라 인천공항 근처에서 하룻밤 묵어야만 했다.
사실 좋은 호텔에서 자고싶긴 하지만..
진짜 잠만 자고 나와야하는 시간이니까.. 좀 아까워서 근처의 깨끗한 호텔을 찾았다.
생각보다 많은 신혼부분들이 찾고 있다고 했는데..

리무진 픽업은 아니지만 공항무료픽업을 해주는 것도 괜찮았고..
유럽풍의 펜션에 온 느낌이라 생각보다는 괜찮았던 것 같다.
인천 오션사이드 호텔
http://www.oceanside.co.kr/kr/index/
객 실 명 디럭스 더블 룸
전 망 씨티 뷰
침대타입 더블베드 1개
욕 실 욕조 또는 샤워부스
비 품 디지털TV, 에어컨, 개별 온도조절기, 냉장고, 헤어드라이어, 샴푸, 린스, 비누, 치약, 칫솔, 남/여 화장품, 목욕 타올, 필기구 등
무료서비스 호텔과 인천공항간 무료셔틀 운행, 금연실 선택 가능
유료서비스 세탁 서비스, 24시간 룸서비스, 플라워&와인 서비스

     (요금에는 세금(10%), 봉사료(10%) 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객실종류 침대타입 정상요금 주말요금 주중요금
디럭스 더블 룸 더블 \160,000 \128,000 \108,000
저 금액은 조식이 포함되지 않은 금액인데.. 토스트가 포함된 컨티넨탈 조식이 1인당 1만원..
우린 2007년12월에 아침 포함해서 11만원에 이용했으니 저렴하긴 엄청 저렴했던 것 같다.

사실 주위엔 아무것도 없어서 밖에 나가도 별거 없었다.
유일하게 보인 것이 조개, 칼국수.. 그런 집이 하나 있었던 듯..

외관은 러브호텔 같아서 좀 실망했지만.. 내부가 좀 깨끗해서 용서가능했으니..


호텔로비..


디럭스룸..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사진보다 우리가 묵었던 방은 더 넓고 밝은 분위기였다.
침구가 좀 칙칙한게 마음에 걸렸으나.. 뭐 어쩔 수 없지..


창문을 이렇게 마감처리 해놔서 더욱 깔끔한 분위기였고..


욕실 입구가 그냥 섀시로 되어 있는게 좀 신기할 뿐..
벽면에는 전기 페치카가 있었고, 바닥은 타일인 것도 신기했다.


월풀 욕조가 있었는데.. 한쪽 벽면에는 욕조가.. 반대편쪽에는 샤워부스가.. 휑~
욕조.. 사실 집에는 없는 거니까.. 한번 사용해봤더랬다..
처음에 뜨거운 물이 안나와서 좀 고생했는데.. 결국 사용법을 잘 몰라서 그랬다는..


침실 한쪽에는 세면대가 별도로 비치되어 있어서 간단히 손씻는 것도 편리했고..

 

문을 열고 나가면 복도도 깔끔한 편이었다.
한겨울이라 그런지 숙박객은 거의 없어 보였다.


이건.. 비상계단..

요거이.. 엘리베이터..
신기했다.. 외부문을 나무로 마감해서 따뜻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컨셉이 유럽풍스타일이라거 그런지.. 벽면에도 이렇게 그림이 그려져 있었는데...
외부와는 좀 다른 느낌이었다.

 

외부는 좀 너무 했지 싶다..
하지만 주변에 아무것도 없으니까.. 이럴수밖에..


고가의 호텔을 원하면 당연히 만족도가 떨어지겠지만..
저렴하면서도 위치적인 메리트도 있고, 공항픽업 무료서비스도 있으며..
딱딱한 호텔의 기분보다는 아담하면서 따뜻한 분위기의 펜션느낌을 얻고 싶은 신혼부부에게는 괜찮은 듯 싶었다.

다시 묵어야 한다고 하면.. 한번 더 묵을 의향이 있으니..
가격대비 만족도로 평가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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