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현이가 서울랜드에 간다는 전화통화를 듣고서 연서가 '연서 어디가요?'라고 자꾸 묻는다.
결국 지후와 함께 서울 어린대대공원 동물원으로 고고씽~
혼자 가는 것보다는 함께 가는 것이 좋으니까^^
점심시간이 지난 후에는 이렇게 동물들이 늘어지게 잠을 자고 있어서 아쉽다는...
오전중에 오면 깨어있는 동물을 볼 수 있다하니 춥기 전에 한 번 더 와봐야겠어~
실제로 보면 무서워서 어려워하지만... 그래도 만져보고 싶다면서 자꾸 만지게 해달라고 한다.
조금 더 크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을 찾아줘봐야겠다.
이렇게 돌돌 말아 있는 아이들을 보고서 연서가 흉내를 낸다~
이렇게 코~ 자고 있었다고 하면서^^
우유병일 탐이 난다며 자꾸 뺏어가려하지만 불가능한게지~
유모차는 절대 타고 싶지 않다며 이렇게 씩씩하게 걸어다니는데...
이것도 좋지만... 사실 유모차를 잘 타고 있음 SUN양이 더 편하긴 할 듯 싶다.
이젠 제법 팔힘이 좋아져서 이렇게 바닥에 발을 떼고 대롱대롱 매달리는 놀이도 한다.
일전에 시현이가 하는 것을 보고선 엘리베이터에서 자꾸 매달리는 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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