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일정에는 없는 것이지만... 가이드가 심리적인 치유를 위해 넣어줬다는 천국의 문..

로마에 가기 전에 읽은 책에서는 보지 못했던 내용인데 은근히 매력있는 장소였다는..

덕분에 정보가 부족하여서 말이지^^

 

차량을 타고 약간의 경사가 있는 곳으로 올라가나 싶었는데...

일반적인 언덕이나 산이 아니라 담장이 높은 집이 있는 곳을 헤짚고 들어가는 것 같았다.

좁은 광장이 있는 곳에서 차량을 멈추면서 관광은 시작이다..

창 밖으로 줄을 서서 문 앞에 기다리고 있는 관광객이 보이는데...

이곳을 들어가나 싶었더니.. 그 문의 열쇠구멍으로 그 안쪽을 보는 것이 관광의 끝! 

문의 구멍으로 안쪽을 보면 바티칸이 보이는데 마치 천국으로 가는 문인것 같다고 해서 '천국의 문이라고 불리운다고 했다.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내부는 촬영이 불가능했고... 다른 블로그에서 사진을 가져왔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관광객이 밟고 있는 곳(로마), 내부(??), 멀리 보이는 바티칸...

이렇게 3곳이 각각 다른 나라라고 했던 것 같다..

생각보다 별거 아닌 것이지만 뭔가 신기한 느낌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짧은 관광이었던 듯^^

 

이탈리아에는 모나코, 리히텐슈타인, 산마리노, 바티칸시티, 몰타의 소독립국가가 있는데...

그중 '바티칸 시티'는 로마내에 있는 한 지역이지만 이탈리아의 지배를 받지 않는 독립국가로서 교황이 국가원수이며, 독자적인 통신체계, 은행기관, 화폐를 비롯해서 우체국, 라디오 방송국, 100명 이상의 군대(스위스인 수비대)와, 백화점, 의료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작은 나라라고 한다.

 

당연히 밟고 있는 지역은 로마일거구... 보이는 곳이 바티칸인 것을 확실한데...

내부는 어디인지 정확하지 않다구!!

Posted by SUN sun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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