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2일간 머물게 될 숙소..
하지만, 공항에 가깝고 저렴하다는 장점 말고는 찾을 수 없는 듯..
패키지라면 숙소에서 다른 팀들을 만나기 마련인데 개별 여행객조차 찾아 볼 수 없는 외진 곳에 위치해 있다.
주변엔 오후 6시 이전에 문을 닫는다는 마트가 있다는데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을 수 없었다.
다만, 물류창고 같은 것이 바로 옆에 붙어 있으며 조금만 걸어가면 고속도로를 타는 인도가 없는 도로를 볼 수 있다.
산책은 꿈도 꾸지 말아야했던 Balladins HOTEL (Paris)~


한국과 물가를 비교할바는 아니지만.. 프랑스치고는 저렴한 것이 분명하다..


겉보기 등급은 깔끔했으나~
문을 열고는 깜짝 놀랐다는... 캐리어를 놓을 공간이 하나도 없었다.
정리를 하려면 캐리어를 열어서 눕혀야 하는데.. 이렇게 난감할때가~
보이는 부분이 바닥의 전부였으니.. 꾸역꾸역 테이블에 떨어지지 않게 어렵게 걸쳐 놓았다.
그래도 전신거울이 있어주셨고.. 벽걸이형 TV가 멋들어지게 걸려 있다.
에어컨도 없는데 유럽의 호텔답게 모기장도 없어주시고.. 커튼걸이는 나사가 떨어져나가 고정이 안되었다.

욕실은 더욱 심각하다..
보이는 샤워부스는 그닥 보통체형의 여성인 내가 들어가도 좁으니.. 남자들에겐 얼마나 불편했을지 상상 가능~
그래도 드라이기 있어주심에 감사..

이틀간 지내야하는 곳이다..
공교롭게도 우리 방에는 미니바가 없었다..
다른 방도 그러려니 했는데.. 우리만 운이 없었다는..

첫날 버스기사분이 생수가 떨어졌다고 팔지 않아 다들 난감해하면서 호텔에서 물을 사주셨다~
와우~ 물이 500mL 한병에 5유로란다..
받아보니 이해간다. 두둥~ 유리병으로 된 에비앙 되시겠다~
PET병이 아니었으니 더욱 비쌌다는..
이 호텔은 오히려 캔맥주가 3~4유로 더 저렴했다.. 하지만, 맥주 사이즈사 190ml였다는..

우리는 한국에서 500ml 생수를 날짜별로 하나씩 준비했기에 호텔에서 구매하지는 않았지만..
물을 사면서 상당히 아깝다고 느끼는 한국사람들이었다.
그렇다고 한국에서 가져온 물을 일행에게 주기도 뭣해서 그냥 입 꾹~ 다물었다는..
Posted by SUN sun sun..